세상만사/우리들 얘기 138

? 정 ? ★어쩌면 이렇게 좋은 글을 사람들이 쓸 수 있을까요!~ 참 멋있고 감사합니다,~^.^ 꽃은 피어날 때 향기를 토하고 물은 연못이 될 때 소리가 없다. 언제 피었는지 알 수 없는 정원의 꽃은 향기를 날려 자기를 알린다. 마음을 잘 다스려 평화로운 사람은 한 송이 꽃이 피듯 침묵하고 있어도 저절로 향기가 난다. 한평생 살아가면서 우리는 참 많은 사람과 만나고 참 많은 사람과 헤어진다. 그러나 꽃처럼 그렇게 마음 깊이 향기를 남기고 가는 사람을 만나기란 쉽지 않다. 인간의 정이란 무엇일까 주고받음을 떠나서 사귐의 오램이나 짧음과 상관없이 사람으로 만나 함께 호흡하다 정이 들면서 더불어 고락도 나누고 기다리고 반기고 보내는 것인가? 기쁘면 기쁜 대로 슬프면 슬픈 대로 있으면 있는 대로 없으면 없는 대..

인생은 주객 (酒客)

인생은 주객(酒客) ㅤ 인생은 주객이고 세상은 주막(酒幕)이라. 구천(九泉)을 떠돌던 영혼으로 한잔하려 세상 주막에 들렸다오! ㅤ 올때 마실 잔 들고 오는 사람 없고, 갈때 마셨던 잔 들고가는 사람 없지요, ㅤ 이처럼 우리는 너~나 없이 빈손으로 잠시 주막에 들러 요기(療飢)하고 갑니다. ㅤ 잔안가져 왔다고 술안파는주막없고 잔 없어서 술 못 마실주막도 없지만 내가 사용한 잔은 내 것이 아니래요! 갈 때는 주막에 놓고가는 겁니다ㅤ 좋은술 마시고웃고 쓴술 먹고 운대요. ㅤ 먼 훗날 오는 손님에게 내 잔을 내어주고, 때가 되면 홀연(忽然)히 빈손으로가야하는 나는 주객에 불과한것 인생인거지요... https://blog.daum.net/ds3kaq-3s/1411

아름답게 늙는 지혜(智慧)

아름답게 늙는 智慧 1. 늙으면 시간이 많으니 항상 운동을 하라. 2. 일직 자고 일직 일어나는 버릇을 기르자. 3. 친구가 먼저 죽어도 지나치게 슬퍼하지 말라. 4. 고독함을 이기려면 취미생활과 봉사 활동을 하라. 5. 모든일에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라. 6. 남의 생활에 참견 하지마라. 7. 나의 괴로움이 제일 크다고 생각하지 말자. 8. 오늘 하루 할 일이 있으면 행복한 날이라 생각하라. 9. 남이 무엇인가 해줄 것을 기대 하지 마라. 10. 무슨 일이든 자기 힘으로 하라. 11. 남이 나를 보살펴 주기를 기대하지 마라. 12. 혼자 지내는 습관을 길러라. 13. 당황 하지말고, 성급해 하지말고, 뛰지 말라. 14. 편한 것 찾지말고 외로움을 만들지 말라. 15. 늙은이라고 냉정히 대하더라도 화내지 ..

내가 이런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내가 이런 사람이 되었으면 꾸미지 않아 아름다운 사람 모르는 것을 모른다고 말할 줄 아는 솔직함과 아는 것을 애써 난척하지 않고도 자신의 지식을 나눌 줄 아는 겸손함과 지혜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돋보이려 애쓰지 않아도 있는 모습 그대로 아름답게 비치는 거울이면 좋겠습니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아름다움과 남에게 있는 소중한 것을 아름답게 볼 줄 아는 선한 눈을 가지고 남이 나를 알아주지 않을 때 화를 내거나 과장해 보이지 않는 온유함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영특함으로 자신의 유익을 헤아려 손해보지 않으려는 이기적인 마음보다 약간의 손해를 감수하고서라도 남의 행복을 기뻐할 줄 아는 넉넉한 마음이면 좋겠습니다. 삶의 지혜가 무엇인지 바로 알고 잔꾀를 부리지 않으며 나 아닌 다른 사람의 입장에서 생각할 줄 아..

낙조 사색

?낙조 사색? 흘러가고 흘러가니 아름답다. 구름도 흘러가고 강물도 흘러가고 바람도 흘러갑니다. 생각도 흘러가고 마음도 흘러가고 시간도 흘러갑니다. 좋은 하루도 나쁜 하루도 흘러가니 얼마나 다행인가요. 흐르지 않고 멈춰만 있다면,물처럼 삶도 썩고 말 텐데 흘러가니 얼마나 아름다운가요. 아픈 일도 힘든 일도 슬픈 일도 흘러가니 얼마나 감사한가요. 세월이 흐르는 건 아쉽지만,새로운 것으로 채울 수 있으니 참 고마운 일입니다. 그래요, 어차피 지난 것은 잊혀지고 지워지고 멀어져 갑니다. 그걸, 인생이라 하고 세월이라 하고 "會者定離 회자정리"라고 하나요. 그러나 어쩌지요? 해 질 녘 강가에 서서 노을이 너무 고와 낙조인 줄 몰랐습니다. 속상하지 않나요... 이제 조금은 인생이 뭔지 알 만하니 모든 것이 너무 빨..

한 여름의 정점에서

?한 여름의 정점에서...​​​​​​​? ✨어느새 여름도 정점에 와네요? 세월 차~암 빨리가는군요 우리나라 말에 '덕분에'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 말속엔 사랑과 은혜 그리고 감사가 들어 있다고 하네요~.^^? 오늘도 부모님 덕분에... 친구님 덕분에... 그리고 저를 아는 모든분들 덕분에...? 살아가고 있음을 고백하는 멋진 8월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오늘도 당신 덕분에 항상 감사하며 살고 있습니다.?? 오늘 하루도 사랑하는 많은 이들과 함께하는 인생길... "덕분"에 감사합니다. .?? 다 항상 고맙고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덕분에!!!" ?? 어느새 여름도 정점에 와 있네요. 덥다고 느끼는 것도 살아있다는 증거겠지요... 항상 행복하시고 행운과 복(福)된 일만 가득하시길 소망합니다. ..

여름의 끝자락에서

?여름의 끝자락에서...​​​​​​​? ✨어느새 8월도 막바지네요? 세월 차~암 빨리가는군요 우리나라 말에 '덕분에'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 말속엔 사랑과 은혜 그리고 감사가 들어 있다고 하네요~.^^? 오늘도 부모님 덕분에... 친구님 덕분에... 그리고 저를 아는 모든분들 덕분에...? 살아가고 있음을 고백하는 멋진 8월 마지막 날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오늘도 당신 덕분에 항상 감사하며 살고 있습니다.?? 오늘 하루도 사랑하는 많은 이들과 함께하는 인생길... "덕분"에 감사합니다. .?? 다 항상 고맙고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덕분에!!!" ?? 어느새 8월도 끝자락에 와 있네요. 덥다고 느끼는 것도 살아있다는 증거겠지요... 8월 마무리 잘하시고 다가오는 9월에도 항상 행복하시고 행..

행복하기요

♣ 가리개 몸에 생긴 흉터는 옷으로 가리고 얼굴에 생긴 흉터는 화장으로 가린다. Love covers over all wrongs. 사랑은 모든 허물을 가려준다. ♣ 가위와 풀 잘 드는 가위 하나씩 가지고 살자. 미움이 생기면 미움을 끊고 욕심이 생기면 욕심을 끊게, 아첨하는 입술과 자랑하는 혀를 끊고 잘 붙는 풀 하나씩 가지고 살자. 믿음이 떨어지면 믿음을 붙이고 정이 떨어지면 정을 붙이게. ♣ 깡통 빈 깡통은 흔들어도 소리가 나지 않는다. 속이 가득 찬 깡통도 소리가 나지 않는다. 소리 나는 깡통은 속에 무엇이 조금 들어 있는 깡통이다. 사람도 마찬가지다.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도, 많이 아는 사람도 아무 말을 하지 않는다. 무엇을 조금 아는 사람이 항상 시끄럽게 말을 한다. ♣ 거울 때 낀 거울 닦고..

세월 속 추억으로 - 매향 임숙현

"> 세월 속 추억으로 매향 임숙현 서러워서 울던 마음 잠 못 이루며 뜬눈으로 지새웠고 시린 가슴 외로움에 번뇌에 찬 생각에 호탕하게 웃고 들키지 않으려는 마음이 표정으로 눈빛 나눴지만 피할 수 없는 아픔은 나를 휘감고 세월 속 추억으로 흘러간다 빈 가슴 위에 앉아있는 허한 마음 얼마나 더 아파해야 이 모든 설음 멈추는지 가슴에 멍울이 생기고 차갑게 식어만 간다.

친구야 내 친구야

친구야 내 친구야 그랬었구나 맑은 술 몇 잔에 힘없이 늘어진 내 어깨를 바라보며 아픈 마음 다독였구나 지켜볼 수밖에 없다며 속 울음 울며 아픈 미소로 답했구나 하지만 친구야 이것 만은 알아줄래? 아파도 아프지 않은 척 슬퍼도 슬프지 않은 척 과장하지 않아도 되는 유일한 안식처가 너였어 때로는 사랑하는 마음이 넘쳐 사소한 일에 서운해 하고 가슴 아파하지만 그건 살아가면서, 사랑하면서 겪는 과정이겠지 그 안에 숨은 우리의 마음은 작고 여린 너와 나의 어깨가 서로 기대는 커다란 버팀목과 산이 되었지 이 세상이 아름다운 건 우리가 함께하기 때문일 거야 친구야 내 친구야! 오늘도 어제같이 내일도 한결같이 마음껏 너를 사랑하련다 후회 없이 그렇게 -옮긴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