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사/좋은 생각들 83

욕심(慾心)을 버리고 곱게 늙어가자

[욕심(慾心)을 버리고 곱게 늙어가자] 요즘을 100세 시대라 한다. 그러나 100세까지 사는 사람이 얼마나 되는가? 사람 나이 60세는 이미 늙은이다. 아니라고 변명을 하지마라. 생물시계는 어김이 없다. 여자는 더 이상 여자가 아니고, 남자도 더 이상 남자가 아니다. 욕심을 버리고 곱게 늙어라. 아무리 보양을 잘하여도 당신은 이미 낙엽이다. 공주로 착각하지 말고, 신사로 착각하지 마라. 눈길을 건강에 돌리고, 누군가 60살을 청춘이라 했다. 그러나 그것은 바램 일뿐이다. 세월을 이기는 자는 없다. 세월은 이미 당신에게 노년이라는 낙인을 찍었다. 그러니 세월 앞에 겸허해야 한다. 사람들 앞에 함부로 나서지 마라. 더욱이 젊은이들 앞에서 훈시하지 마라. 잔소리는 적게 하고 칭찬을 많이 해라. 그래야 가끔 ..

침묵의 꽃

침묵의 꽃 아이가 어머니의 자궁에 있을 때와 같은 고요함, 평화로움, 안정감에 다시 도달한 사람들, 즉, 존재계 전체가 자궁이 되고, 어머니가 된 사람들은 마치 자신들이 고향에 되돌아간 것처럼 느낀다. 그곳은 더 광활한 고향으로써 더 많은 자유가 깃든 드넓은 공간이며, 더 큰 아름다움과 강렬한 황홀경이 있는 장소이다. 과거의 고향은 현실의 고향에 비하면 요원한 메아리일 뿐이었다. 현실의 고향은 자신의 고독, 홀로 있음, 자기 자신을 찾는 것을 의미한다. 우리는 언제나 외부를 떠돌며 아무 데로나 돌아다닌다. 그 방황은 그대 자신으로부터 멀어지는 것이다. 그대는 고향을 찾아간다고 하지만, 실제로는 고향에서 멀어지고 있다. 그대의 고향은 자신의 내면에 있다. 그대가 외부에 대한 탐구를 멈추고, 방황을 멈추고,..

배려의 힘(力)

? 배려의 힘 ? 일본의 평범했던 한 여류작가가 조그만 점포를 열었을 때, 장사가 너무 잘 돼 트럭으로 물건을 공급할 정도로 매출이 매일 쑥쑥 올랐다. 그에 반해 옆집 가게는 파리만 날렸다. 그때 그녀는 남편에게 솔직한 심정을 털어 놓았다. "우리 가게가 잘 되고 보니 이웃 가게들이 문을 닫을 지경이예요. 이건 우리의 바라는 바가 아니구... 신의 뜻에도 어긋나는 것 같아요." 남편은 그런 아내가 너무 사랑스러웠다. 이후 그녀는 가게규모를 축소하고 손님이 오면 이웃 가게로 보내주곤 했다. 그 결과 시간이 남게 되었고, 평소 관심 있던 글쓰기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는데!!_ 그것이 바로 당시 최고의 베스트셀러가 된 이라는 소설이다 그녀는 미우라 아야꼬 (三浦綾子)’ 다. 그녀는 이 소설을 신문에 응모하여 당선..

노인이 되면

1. 노년(老年)은 그동안 모은 돈을 즐겨 쓰는 시기이다. 돈을 축적(蓄積)하거나 신규 투자(投資)하는 시기가 절대로 아니다 자식들에게 휘둘리지 말고 평화롭고 조용한 삶을 찾아라 2. 자손(子孫)들의 재정(財政) 상태는 그들의 문제이다 부모가 개의치 마라 지금까지 키우고 공부시킨 것만으로도 충분하다 3. 건강관리(健康管理)에 최선을 다 하라 건강이 최고다 건강하게 사는게 점점 어려워지는 나이니 건강을 지키는 걸 최우선으로 하라 4. 평생의 반려자(伴侶者)를 위해서는 언제나 최상(最上)의 가장 아름다운 고급품을 사라 5. 사소한 일에 Stress를 받지 마라 과거의 나쁜 기억은 잊고 좋은 일만을 생각하라 현재가 중요하다 6. 나이에 개의치 말고 사랑으로 넘치는 생활을 하라 반려자, 인생, 가족, 이웃들....

운(運)을 상승 시키는 9가지 습관

운(運)을 상승시키는 9가지 습관 1. 운은 아침에 태어난다 풍수에서 볼 때 아침은 생기가 넘치고 행운을 부르는 소중한 시간이다. 아침에 일어나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 먹는 것, 말하는 것 등이 하루의 운을 결정한다. 2. 창문을 열고 햇볕을 쬐자 아침에 태어난 기를 바로 흡수하려면 일어나자마자 창문을 열어 쏟아지는 아침 햇살을 듬뿍 쬐자. 기는 가슴을 통해 들어오므로 이 부분에 집중적으로 햇볕을 쬐는 것이 좋다. 아침 햇살은 정체된 기를 깨끗이 정화하여 밝고 긍정적인 기로 바꿔준다. 3. 일어나자마자 물 한 컵! 물은 몸에 남아 있던 나쁜 기가 빠져나가게 도와준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마시는 물은 자는 동안 빠져나가지 못한 전날의 ‘독’을 배출하고 몸을 정화시켜준다. 4. 아침식사는 하루 운의 토대..

선물 같은 좋은 만남

선물 같은 좋은 만남 어느 날 하늘이 내게 주신 축복이자 아름다운 선물인 그대들과 매일 함께할 수 있어 가난하지 않은 마음이어서 좋습니다. 아름다운 봄날 꽃들의 속삭임은 그대들의 달콤한 속삭임으로 들려와 가슴 가득 향기로운 꽃으로 피어나는 선물 같은 그대들과의 이 행복 그 어떠한 그림으로도 그릴 수 없습니다. 기쁨을 주는 그대들과의 좋은 인연 언제까지나 퇴색되지 않는 선물 같은 좋은 만남이고 싶어 그대들에게 결코 많은 것을 원하지 않으렵니다. 그저 항상 가슴 한 켠에 피어 있는 한 떨기 꽃으로 그 향기 그 아름다움이길 바랄 뿐 그 무엇도 그대들에게 바라지 않으렵니다. 소유하려는 욕심의 그릇이 커질수록 아픔도 자라고 미움도 싹틀 수 있기에 그저 이만큼의 거리에서 서로 배려하고 신뢰하며 작은 말 한 마디 일..

사람아 무엇을 비웠느냐

사람아 무엇을 비웠느냐 사람마다 생각하는 대로 다 버릴 수 있고 사람마다 생각하는 대로 다 얻을 수 있다면 그것이 무슨 인생이라 말할 수 있겠느냐 버릴 수 없는 것은 그 어느 것 하나 버리지 못하고 얻을 수 있는 것은 무엇 하나 얻지 못하니 이것이 너와 내가 숨 헐떡이며 욕심 많은 우리네 인생들이 세상 살아가는 삶의 모습들이라 하지 않더냐 사람들마다 말로는 수도 없이 마음을 비우고 욕심을 버린다고들 하지만 정작 자신이 마음속에 무엇을 비우고 무엇을 버려야만 하는지 알지 못하고 오히려 더 채우려 한단 말이더냐 사람들마다 마음으로는 무엇이든 다 채우려고 하지만 정작 무엇으로 채워야 하는지 알지 못한 채 몸 밖에 보이는 것은 오직 자기 자신에게 유리한 허울좋고 게걸스런 탐욕뿐일진데 사람아 그대가 버린 것이 무..

福(복)이 되는 말. 毒(독)이 되는 말

福(복)이 되는 말. 毒(독)이 되는 말 ​ 등산모임이 있는 날에 한 친구가 나오지 못했습니다. 손자를 봐야 한답니다. 그 사정을 모를 리 없지만 유독 한 친구가 버럭 소리를 냅니다. “그 친구 왜 그리 살아 ? 그러니 허구한 날 붙잡혀 살지" 그러자 다른 친구가 “자넨 손자가 지방에 있지? 옆에 있어봐 똑 같아” ​ 손자양육이 논쟁으로 커집니다. “난 처음부터 선언했어, 내가 애를 보면 성을 간다 !” ​ ‘키 작은 남자와는 절대 결혼 않는다’ 는 처녀, ‘난 죽어도 요양원에는 안 간다’고 한 선배, ‘딱 100세만 살 거야 ' 호언했던 대학동기. ​ 그런데 어쩌나, 다 헛 맹세가 됐으니까요. 여자는 키 작은 남자와 천생연분을 맺고, 선배는 치매가 들어 일찌감치 요양원으로 향했지요. 100세를 장담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