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사/우리들 얘기 138

어느 의사의 유언

♡어느 의사의 유언♡ 어느 마을에 유명한 의사가 살고 있었습니다. 마을 사람들은 몸이 아프면 모두 그를 찾아가 치료를 받았습니다. 그는 환자의 얼굴과 걸음만 봐도 어디가 아픈지 알아내 처방을 하는 명의(名醫)였습니다. 그런 그가 나이가 들어 세상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마을 사람들과 교회 목사는 임종을 앞둔 의사를 찾아가 그의 임종을 지켜보았습니다. 죽음을 앞 둔 그가 사람들에게 말했습니다. “나보다 훨씬 휼륭한 세 명의 의사를 소개하겠습니다. 그 의사의 이름은 '음식과 수면과 운동'입니다. 음식은 위의 75%만 채우고 절대로 과식하지 마십시오. 12시 이전에 잠들고 해 뜨면 일어나십시오 그리고 열심히 걷다 보면 웬만한 병은 나을 수 있습니다." 말을 하던 의사가 힘들었는지 잠시 말을 멈추었습니다. 그리고..

삶의 진리

♧이 글은 1억원씩 내고 봐도 아깝지 않아요~!! 꼭!읽어보시고 건강하고 행복 하세요~~~ http://blog.daum.net/ds3kaq-3s/1246 ㅇ? 삶의 진리 ? 나를 찾는이 없으면 남에게 베풀지 않았음을 알아야 하고, 자식이 나를 돌보지 않으면 내가 부모에게 효도하지 않았음을 알아야 한다 상대방은 내 거울이니 그를 통해서 나를 보라 가난한 자를 보거든 나 또한 그와 같이 될 수 있음을 생각하고, 부자를 보거든 베풀어야 그와 같이 될 수 있음을 기억하라 가진 자를 보고 질투하지 말고 없는 자 보고 비웃지 말라, 오늘의 행복과 불행은 모두 내가 뿌린 씨앗의 열매이니 좋은 씨앗 뿌리지 않고 어찌 좋은 열매를 거둘 수 있으리요 짜증내고 미워하고 원망하면 그게 바로 지옥이고, 감사하고 사랑한다면, ..

남편의 마지막 선물

-남편의 마지막 선물- 부모로써 자식으로서 꼭 봐야할 현실과 같은 실화 입니다 남편은 육군 대령으로 재직하다 예편한 충직한 군인이었습니다. 정년퇴직하고 시골에서 그렇게 해보고 싶어했던 농장을 하며, 그동안 힘들게 산 대가로 노년의 행복을 보상 받으리라 늘, 설계하며 살아왔 습니다. 저녘노을이 풀어놓은 황금빛 호수같은 텃밭에 상추를 따서 저녁을 차리려는데, 아들내외가 퇴임을 축하 드린다며 찿아왔습니다. 모처럼 행복한 저녁을 먹고난후 아들내외는 드릴말씀이 있다며 응접실로 자리를 마련했 습니다. 아들내외의 뜻밖의 소리. 지금 하는 식당이 비전이 없다며 지인의 소개로 떼돈되는 사업이 있는데, 자금이 부족하다는 것이었 습니다. 아들 내외를 돌려보내고 깊은 시름에 빠진 내외는 서로 이리뒤척 저리뒤척 밤잠을 못이룹니..

친구가 있어서 좋다

오늘도 찾아 주는 친구가 있어서 좋다.. 순대국이나 칼국수에 한 잔 마시며 때 지난 이야기 하는 친구가 있어서 좋다.. 서로의 이름 부르며 좋은 말, 나쁜 말 서슴 없이 해도 허물 없는 농담 한 마디로 넘겨 주는 친구가 있어서 좋다.. 나이 들어서 반말할 수 있는 친구가 있어 좋고, 가끔 음담패설 들려주어 웃음 짓게 하는 친구가 있어서 좋다.. 어느 병실에 누워 있는 친구에게 함께 병문안 갈 수 있는 친구가 있어 좋다.. 산길 걸으며 "이 나이에 이렇게 산행하는 것도 복이야" 서로 위로하며 함께 걷는 말동무, 길동무 친구가 있어 나는 좋다.. 그래서 친구가 있어서 좋다..

보릿고개

"보릿고개" 요즘 60대 이상 어르신들 심금을 울려주는 가요 "보릿고개" 노래 방송 TV프로 가요시간에 "보릿고개" 노래가 불려질때 보릿고개 노래 따라 부르며 그 시절에 눈시울을 붉힌다 "아야 뛰지 마라 배꺼질라" "가슴시린 보릿고개길" "물한바가지 배채우시던" "그 시절 어찌 살았소" 그랬었다 그시절 일곱 여덜살 나이 한참 뛰고 싶어하던 나이 부모님은 배 꺼진다 방 꺼진다 뛰지 말라고 아이들을 다구쳤었다 "초근목피" 그시절 바람결에 지워질때 풀뿌리와 나무 속겁질을 식량대신으로 끼니를 때울때 그 설음 그고통을 그 시절을 격어본 어르신들은 잊을수가 없다 그래서 보릿고개 가요가 가슴깊이 파고든것이다 그시절 보릿고개를 넘던 많은 어르신 세대는 소비보다 저축이 우선이다 젊은 아들딸 며느리들이 절약하는 부모세대에..

부부란

부부란 부부란 평생 왠수! 평생 내편! 왠수와 사랑을 넘나드는 밉지만 사무치도록 그리운 사이 구수한 된장국의 냄새처럼 오래 묵을수록 진해지고 고추장의 매운 느낌처럼 충돌하면서 더 뜨거워지는 사이 젊은날 만리장성 한번 쌓은 죄로 평생 노예가 되고 늑대의 눈길한번 준 죄로 평생 책임져야 할 사이 부부란 돈 많이 벌어오는 날에는 오작교의 사랑으로 술 먹고 늦게 들어오는 날에는 시베리아 들판의 아침 밥상이 존재한다 그래도 부부란 행복의 봇짐을 지고 은은한 들꽃의 향기처럼 또 살아야 할 사이 평생 먹여주고 평생 재워주고 평생 입혀주고 서로 보듬어 주어야 할 사이 부부란 부부라서 죽어서도 술 한잔 같이 나눠야 할 사이 저승에서도 함께 하며 당신만이 내 사랑이라 말할 수 있는 사이 - 심성보 -

인생에 벌어진 사건에 대해 일희일비(一喜一悲)할 필요가 없다

인생에 벌어진 사건에 대해 일희일비(一喜一悲)할 필요가 없다 한사업가가 인도에 갔다가 귀국하는 비행기를 타기 위해서 택시를 탔다 그런데 택시운전 기사가 길을 제대로 모르고 헤매는 것이 아닌가, 비행기를 놓칠까노심초사(勞心焦思)하는데 결국 비행기를 놓치고말았다 ​ 그는 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