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사 1096

? 정 ? ★어쩌면 이렇게 좋은 글을 사람들이 쓸 수 있을까요!~ 참 멋있고 감사합니다,~^.^ 꽃은 피어날 때 향기를 토하고 물은 연못이 될 때 소리가 없다. 언제 피었는지 알 수 없는 정원의 꽃은 향기를 날려 자기를 알린다. 마음을 잘 다스려 평화로운 사람은 한 송이 꽃이 피듯 침묵하고 있어도 저절로 향기가 난다. 한평생 살아가면서 우리는 참 많은 사람과 만나고 참 많은 사람과 헤어진다. 그러나 꽃처럼 그렇게 마음 깊이 향기를 남기고 가는 사람을 만나기란 쉽지 않다. 인간의 정이란 무엇일까 주고받음을 떠나서 사귐의 오램이나 짧음과 상관없이 사람으로 만나 함께 호흡하다 정이 들면서 더불어 고락도 나누고 기다리고 반기고 보내는 것인가? 기쁘면 기쁜 대로 슬프면 슬픈 대로 있으면 있는 대로 없으면 없는 대..

108배의 의미

108배의 의미 모든 생명을 지극히 내 안에 모시고 살림의 장을 확산해 나가는 생명과 평화를 위해 108배를 올립니다. 1, 나는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가를 생각하며 첫 번째 절을 올립니다. 2. 이 세상에 태어나게 해 주신 부모님께 감사하며 두 번째 절을 올립니다. 3. 나는 누구인가?를 생각하며 세 번째 절을 올립니다. 4. 나의 진정한 얼을 찾기 위해 네 번째 절을 올립니다. 5. 나의 몸과 영혼의 귀중함을 생각하며 다섯 번째 절을 올립니다. 6. 나의 영혼과 육체의 건강함을 위해서 여섯 번째 절을 올립니다. 7. 내가 원하는 진정한 삶은 무엇인가를 생각하며 일곱 번째 절을 올립니다. 8. 나부터 찾고 나부터 다스릴 줄 아는 지혜를 터득하기 위해 여덟 번째 절을 올립니다 9. 오늘 여기 살아 있는..

누구 탓을 하지 말라-법정(法頂)스님

누구 탓을 하지 말라 - 법정(法頂)스님 내 인생은 내가 책임진다. 현대인의 불행은 모자람이 아니라 오히려 넘침에 있다. 모자람이 채워지면 고마움과 만족함을 알지만 넘침에는 고마움과 만족이 따르지 않는다. 우리가 불행한 것은 가진 것이 적어서가 아니라 따뜻한 가슴을 잃어 가기 때문이다. 따뜻한 가슴을 잃지 않으려면 이웃을 사랑해야 한다. 뿐만 아니라 동물이나 식물등 살아 있는 생물과도 교감할 줄 알아야 한다. 자기 스스로 행복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행복하다. 마찬가지로 자기 스스로 불행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불행하다. 그러므로 행복과 불행은 주어진 것이 아니라 내 스스로 만들고 찾는 것이다. 행복은 이웃과 함께 누려야 하고 불행은 딛고 일어서야 한다. 우리는 마땅히 행복해야 한다. 자신의 생각이 곧 자신..

인생은 주객 (酒客)

인생은 주객(酒客) ㅤ 인생은 주객이고 세상은 주막(酒幕)이라. 구천(九泉)을 떠돌던 영혼으로 한잔하려 세상 주막에 들렸다오! ㅤ 올때 마실 잔 들고 오는 사람 없고, 갈때 마셨던 잔 들고가는 사람 없지요, ㅤ 이처럼 우리는 너~나 없이 빈손으로 잠시 주막에 들러 요기(療飢)하고 갑니다. ㅤ 잔안가져 왔다고 술안파는주막없고 잔 없어서 술 못 마실주막도 없지만 내가 사용한 잔은 내 것이 아니래요! 갈 때는 주막에 놓고가는 겁니다ㅤ 좋은술 마시고웃고 쓴술 먹고 운대요. ㅤ 먼 훗날 오는 손님에게 내 잔을 내어주고, 때가 되면 홀연(忽然)히 빈손으로가야하는 나는 주객에 불과한것 인생인거지요... https://blog.daum.net/ds3kaq-3s/1411

카톡!!

카톡~!! 정다운 소리에 폰을 열고 누구일까 반갑게 연다 나를 기억해주니 눈가에 뜨거움이 온다 이 지옥 같은 삶이 언제 끝날지는 모르지만 요즈음 세상에 카톡이 없으면 벗님의 생과사를 전할 방법이 없을정도니 말이다 나는 벗님의 카톡 내용을 보며 잠시나마 추억을 뜨올려지니 기분이 참 좋다 세상사 왜 이래하며 불평등해보고 서로의 안부와 건강도 주고받으며 사는 게 우리네 인생사 아닐까 나는 카톡에 올릴 안부 내용을 보고 벗님 얼굴 한번 그리고 성함에 손가락 대고 콕 찍는다오 벗님이시여 우리의 인연 언제 끝날지는 누가 먼저 끝낼지는 몰라도 산다는 것은 아름다운 삶이지 않소 우리 숨 쉬는 삶이 얼마 남지 않는데 정 나누며 함께 노래하고 춤도 추고 즐겁게 웃는 날들이 빨리 와야 하지 않소 이젠 뒤돌아 볼 여유도 없는..

줄탁동시[啐啄同時]

줄탁동시[啐啄同時]란?. 너와 나, 안과 밖이 동시에 힘을 기울여 만들어 내는 성과를 줄탁동시[啐啄同時]라 한다. 어미닭이 정성껏 품은 알은 20일쯤 되면 알속에서 자란 병아리가 '삐약 삐약' 탁 소리와 함께 밖으로 나오려는 신호를 한다. 병아리는 알 속에서 나름대로 공략 부위를 정해 쪼기 시작하나 힘이 부친다. 이때 귀를 세우고 그 소리를 기다려온 어미닭은 그 부위를 밖에서 쪼아 준다. 그리하여 병아리는 비로소 세상 밖으로 쉽게 나오게 된다. 병아리가 안에서 쭉쭉 빠는 것을 [줄] 이라 하고 어미 닭이 그 소리를 듣고 화답하는 행위로 밖에서 쪼아 주는것을 [탁]이라 한다. 쭉쭉빨 줄(啐) 쪼을 탁(啄) 하나는 미성숙자가 스스로 자기 동기유발에 의해 행하는 행동이나 도움을 요청하는 뜻이 포함되고, 다른 ..

인생은 바람이며 구름인 것을

인생은 바람이며 구름인 것을 누가 날더러 청춘이 바람이냐고 묻거든 나, 그렇다고 말하리니 그 누가 날더러 인생도 구름이냐고 묻거든 나, 또한 그렇노라고 답하리라 왜냐고 묻거든 나, 또 말하리라. 청춘도 한번 왔다 가고 아니오며 인생 또한 한번가면 되돌아 올수 없으니 이 어찌 바람이라, 구름이라 말하지 않으리요 오늘 내 몸에 안긴 가을 바람도 내일이면 또 다른 바람이 되어 오늘의 나를 외면하며 스쳐가리니 지금 나의 머리위에 무심이 떠가는 저 구름도 내일이면 또 다른 구름이 되어 무량세상 두둥실 떠가는 것을 잘난 청춘도, 못난 청춘도 스쳐가는 바람 앞에 머물지 못하며 못난 인생도, 저 잘난 인생도 흘러가는 저 구름과 같을 진데 어느 날 세상 스쳐가다가 또 그 어느 날 홀연히 사라져 가는 생을 두고 무엇이 청..

잡보장경 (雜寶藏經)

잡보장경 (雜寶藏經) 유리하다고 교만하지 말고, 불리하다고 비굴하지 말라. 무엇을 들었다고 쉽게 행동하지 말고, 이치가 명확할때 과감히 행동하라. 벙어리 처럼 침묵하고 임금님 처럼 말하며, 눈처럼 냉정하고 불처럼 뜨거워라. 태산같은 자부심을 갖고, 누운 풀 처럼 자신을 낮추어라. 역경을 참아 이겨내고, 형편이 잘 풀릴때를 조심하라. 재물을 오물 처럼 볼 줄도 알고, 터지는 분노를 잘 다스려라. 때로는 마음껏 풍류를 즐기고, 사슴처럼 두려워 할 줄도 알고 호랑이 처럼 무섭고 사나워라. 이것이 지혜로운 삶이니라. -잠보잠경-

11층의 여자

[ 11층의 여자 ] 11층에 사는 여자가 이 세상에서 자기만 당하는 것 같은 괴로운 세상을 하직하기위해 옥상에서 뛰어내렸습니다. 뛰어내리면서 그녀는 보았습니다. 10층에서는 금슬이 좋고 화목해 보였던 부부가 싸우는게 보였고, 9층에서는 항상 맑고 밝고 유쾌하고 잘 웃던 남자가 혼자서 우는게 보였고, 8층에서는 남자들과 말도 하지 않던 여자가 옆집 남자와 바람 피우는게 보였고, 7층에서는 건강하기로 소문 났던 여자가 약 먹는게 보였고, 6층에서는 돈 많다고 늘 자랑하던 남자가 일자리 찾는 신문을 뒤적이는 것 이 보였고, 5층에서는 듬직하고 정직했던 남자가 여자 속옷 입고 히쭉 거리는 것 보였고, 4층에서는 원앙 커플로 엄청 사랑했던 연인이 서로 헤어질려고 싸우는걸 보았고, 3층에서는 남녀관계가 복잡하던 ..

5少 13多

??? ★5少 1. 少食 (소식) 과식하지마라. 십장생의 동물들은 위의 80%에만 음식을 채웠다. 2. 少言 (소언) 말을 많이 하지마라. 귀가 2개이며 입은 하나뿐인 이유를 알라. 3. 少怒 (소노) 화를 내지마라. 스트레스가 극심해 나의 육체를 병들게 한다. 4. 少慾 (소욕) 욕심은 만병의 근원이다. 사망의 지름길이다. 5. 少車 (소차) 가능하면 많이 걷고 차를 적게 탄다. 다리는 제2의 심장이다. 이 심장은 걸을 때에만 운동한다. ★13多 란? 1. 多見 (다견) 많이 보고 새로운 것을 배워라. 세상과 주변은 이해한 만큼 보인다. 2. 多動 (다동) 많이 움직여 많은 근육을 사용하라. 그래야만 건강이 유지된다. 3. 多浴 (다욕) 따뜻한 물로 매일 목욕하라. 체온을 상승시켜 면역력을 수배 올려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