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1568

임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

임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 살아가면서 가장 연연해하는 것은 과거이고, 가장 바라고 소망하는 것은 미래이며, 가장 소홀히 하기 쉬운 것은 현재이다. 그러나 과거는 이미 흘러간 물이니 얽매일 필요가 없다. 미래는 아득하기가 마치 바람 같으니 바랄 수가 없다. 오직 현재 뿐이다. 궁한 처지에 있건 나은 처지에 있건 때를 얻으면 행하고 때를 얻지 못하면 멈추며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다. 그럭저럭 시간을 보내면서 훗날을 기다리며 다른 사람을 탓하고 세월을 헛되이 보낸다면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다 인생 마지막 길목에서 인생 살아온 그 길을 되돌아보는 순간, 장의차에서 시신이 든 목관이 내려지고, 2초 후에는 화로 속으로, 1시간 30분이 지나면 안내판 자막이 뜹니다, ‘잠시 후에는 유골이 수습되어 화장이 끝납니..

음탕녀의 재치 문답

음탕녀의 재치 문답 부동산 중개업을 하는 맹 사장은 새로 들어온 여사원이 너무 맘에 들었다. 그래서 끈질기게 달래고 설득한 끝에 백만 원을 주기로 하고 야릇한 하룻밤을 보냈다. 그러나 맹사장이 여사원에게 건네준 봉투에는 오십만 원밖에 들어 있지 않았다. 화가 난 여사원.. 다른 사람 안목도 있고 해서 사장에게 은근히 말했다. '방을 빌려주면 돈을 주겠다고 하시더니 왜? 임대료가 반밖에 입금이 안되었어요?' 그러자 맹 사장이 말했다. '첫째, 집이 새 집도 아니고, 둘째, 들어가는 정원 입구에 잔듸도 많이 뽑혔고 셌째, 샘에 물도 말라있고 넷째, 방도 너무 컸으며..' 그리고 방이 추웠어 그 말을 들은 여사원은 이렇게 말했다. 첫째, 집이 새집이어야 한다는 조건은 계약 당시에 없었고 둘째, 잔듸는 오가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