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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후 칠계명

(건강) 식후 칠계명 송나라 때 이지언(李之彦)은 동곡소견(東谷所見)에 ‘반후행삼십보(飯後行三十步), 불용개약포(不用開藥包)’라고 했다. ‘식사 후 삼십보를 걸으면 약봉지를 열 필요가 없다’는 뜻이다. 1. 일계(一誡): 식후에 담배를 피우지 말 것. 식사 후에는 위장의 연동(聯動) 운동이 늘어나고 혈액순환이 빨라진다. 그러므로 인체가 연기를 빨아들이는 능력 또한 늘어나서 담배 연기 속에 들어 있는 유독물질이 더 많이 인체 내에 흡수되어 몸에 해를 끼친다. 2. 이계(二誡): 식후에 바로 과일 먹지 말 것. 대부분의 사람들은 후식으로 과일을 먹으면 소화가 잘 될 것 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정반대로 식사 후에 바로 과일을 먹으면 뱃속이 부풀어 오른다. 그리고 과일 속에 포함된 단당류(單糖類 : 포도당, ..

빠지질 않아유

젊은 놈이 막 "올라 탓시유" . 운전 면허증을 드디어 딴 아줌마가 남편 몰래 차를 끌고 나왔다 용감한 아줌마 앞으로, 앞으로..... 직진 .... 직진... 그러다 보니 천안에서 서울 종로까지 와 있었다. 덜컥 겁이 난 아줌마는 남편에게 전화를 했다 남편은 조심조심 운전해서 오라고 했다 그리고 주말이라 고속도로를 타지 말고 국도를 이용하라고 했다 하지만 아줌마는 용기가 나지 않아 지나가는 청년에게 운전해 달라고 부탁했다 그런데 이 청년은 운전도 미숙할뿐더러 길도 잘 알지 못했다 서울 시내를 헤매다 결국 고속도로로 들어가고 말았다 역시 주말이라 고속도로는 막히기 시작했고 운전이 미숙한 청년은 조심조심 따라가다 추돌 사고를 냈고 차는 더 이상 움직이지 못했다 아줌마는 이 상황을 남편에게 알리기 위해 다급..

노년에 잘사는 법

노년에 잘사는법 혼자 지내는 버릇을 키우자. 남이 나를 보살펴 주기를 기대하지 말자. 남이 무엇인가 해 줄 것 을 기대하지 말자. 무슨 일이든 자기 힘으 로 하자. 죽는 날까지 일거리가 있다는 것이 최고의 행복이다. 젊었을 때 보다 더 많이 움직이자 늙으면 시간이 많으니 항상 운동하자. 당황하지 말고, 성급해 하지 말고, 뛰지 말자. 체력, 기억력이 왕성하다고 뽐내지 말자.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버릇을 기르자. 나의 괴로움이 제일 크다고 생각하지 말자. 편한 것 찾지 말고 외로움을 만들지 말자. 늙은이라고 냉정히 대하더라도 화내지 말자. 자손들이 무시 하더라도 심각하게 생각하지말자. 친구가 먼저 죽어도 지나치게 슬퍼하지 말자. 고독함을 이기려면 취미 생활과 봉사 생활을 하자 일하고 공치사 하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