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사/사랑 이야기

그때나이 스물한살 꽃피던봄

sungsub song 2019. 8. 28. 14:42

 




♣ 그때나이 스물한살 꽃피던봄 ♣




바보처럼 사귀던애 떠나는데
보고싶다 말한마니 못하고서
가는사람 먼발치서 바라보며

다시한번 만날날이 있겠거니
시간가고 일년뒤에 찾아갔어
금시초문 모르는척 외면하고

의리없이 냉정하게 문전박대
연연하지 말아야지 하면서도
한달두달 지나면서 이쁜입술

낭낭하던 그목소리 쟁쟁한데
만약내가 결혼하자 그랬으면
과한욕심 이었을까 그상황이

만만찮은 개네아빠 성격있어
나같은놈 좋아할리 없겠지만
다른애는 눈에안차 전전긍긍

~ 담아온 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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