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사/사랑 이야기

당신과 함께 걷는 길

sungsub song 2019. 9. 4. 16:30

당신과 함께 걷는 길 



  인생길 가노라면 누구나 힘이 들고 지칠 때가 있습니다.

 그 힘든 길 동반자가 있다면 조금은 위안이 되겠지요.

그대 위해 동행하며 말벗 되는 친구가 되어줄게요.



 잠시 쉬었다가 힘내어 갈 수 있도록

 내 어깨를 내어 주겠습니다.

 때로는 인생의 여정이 험난하여 포기하고 싶어질 때.



 손 내밀어 잡아주는, 따뜻한 가슴으로 다가가는

 동반자가 되어주겠습니다.



그대 위해 무거운 짐 다 짊어지고 가더라도

함께라면 웃음 머금고 불평하지 않는 걸음으로

그 길을 동행하는 인생길 묵묵히 가겠습니다.



서로 바라보고 웃을 수 있는 마음 있다면

비바람 불고 눈보라가 몰아쳐도

그대와 함께하는 길이라면 거뜬히 헤쳐나갈 것입니다.



그것만으로도 참 좋은 동행이지 않습니까.

가끔 어두운 벼랑으로 떨어진다 해도

 그것이 우리의 길이라면

 다시 오를 수 있도록 주저함 없이

내 등을 내어드리겠습니다.



같이 웃고 우는 인생길입니다.

서로를 아끼는 마음으로 뜨거운 눈물 한 방울 흘릴 수 있는

따뜻한 가슴 하나 간직하면 그 삶이 행복한 삶이지 않습니까.



 서로가 서로를 감싸 안는 사랑하나 있으면 함께 가는

 인생길 서러운 것도 힘든 것도 헤쳐나가지 않겠습니까.

 우리 그 길을 함께 할 수 있으면 크나큰 행복이요.

 좋은 인연 아닐런지요...

"좋은 인연인 당신과 함께 걷는 이 길이 있어 행복합니다"



** 당신과 함께 걷는 길 **

 


 

당신과 이 길을 걸어라 하다면
언제나 행복이라는 울타리 아래서
당신과 잡은 이 손안의 온기가
사랑으로 느껴질 수 있을텐데


 

무거운 삶의 무게가 비바람이 되어
내 옷깃을 스치고 지나간다 해도
당신과 이 손을 잡고 있음으로
내 삶이 힘은 들지라도
결코 외로웁지는 않을것입니다

 


당신과 내가 우리가 되던날
눈에 보이지는 않아도
마음으로는 이미 사랑으로 묶여진
우리가 되었으므로
함께 나누는 이 마음이 바로
내게는 아름다운 행복입니다


 

알고 계신가요
기억은 하고 계신가요
당신과 나는 이미 우리가 되어 함께 가는
사랑과 진실함으로 묶여진 이웃이라는 걸....

 (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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