仲秋佳節 仲 秋 佳 節 우리고유의 최대명절인 한가위를 맞이하여 님의 가정에 풍요로움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그 동안 함께 하지 못했던 소중한 가족과 편안한 시간 보내시고, 잊고 있었던 친구들과 이웃들에게도 따뜻하고 넉넉한 마음 나누시길 바랍니다. 어머니의 품처럼 따스한 고향길 안전.. 맛과여행/나의 이야기 2019.09.12
황혼(黃昏) 인생(人生) 칠십이면 황혼(黃昏) 인생(人生) 칠십이면. 황혼 인생 칠십이면 이몸은 구석 구석 성한데 하나도 없고 가까웠던 지인들은 하나 둘 귀천의 길로 떠나가고. 이마음 또한 희미 해져가는 정신 황혼길의 하루하루 파란만장 했던 힘든세월 이겨내며 자식들 굶길세라 먹이고 가르켜 짝지어 보냈으니. 홀가.. 세상만사/마음과 생각 2019.09.10
너무 완벽하면 친구가 없다 너무 완벽하면 친구가 없다. 너무 완벽하면 친구가 없다 너무 완벽하게 보이려고 애쓰지 마십시오. 지나치게 깨끗한 물에는 고기가 살기 어렵고 완벽한 사람에겐 동지보다 적이 많기 때문입니다. 칠뜨기나 팔푼이 맹구 같은 사람이 오랜 세월 동안 사랑을 받아온 이유는 대부분의 사람들.. 세상만사/우리들 얘기 2019.09.09
버리고 비우는 일은 지혜로운 삶의 선택 버리고 비우는 일은 지혜로운 삶의 선택 버리고 비우는 일은 결코 소극적인 삶이 아니라 합니다 그것은 지혜로운 삶의 선택이라 합니다 버리고 비우지 않고서는 새로운 것이 들어설 수가 없는 것일테지요 일상의 소용돌이에서 한 생각 돌이켜 선뜻 버리고 떠날 수 있는 용기 그것은 새로.. 세상만사/우리들 얘기 2019.09.09
가족보다 소중한 것은 없습니다 가족보다 소중한 것은 없습니다. 가족이란 늘 가까이에서 마주 보며 함께 생활하는 사람인지라 흔히 소중함을 잊고 지냅니다. 하지만, 어느 순간 자신의 아내나 남편이 곁에 없는 삶을 상상하면 눈앞이 캄캄해짐을 느낍니다. 서로 바라보고 지켜주며 마음의 의지가 되는 사람이 없다면 .. 세상만사/사랑 이야기 2019.09.09
蘭香(난향)과 명구(名句) 蘭香(난향)과 명구(名句) 불길이 무섭게 타올라도 끄는 방법이 있고, 물결이 하늘을 뒤덮어도 막는 방법이 있으니 화는 위험한 때 있는 것이 아니고 편안한 때 있으며, 복은 경사 때 있는 것이 아니고 근심할 때 있는 것이다. -"金時習"- 나무는 가을이 되어 잎이 떨어진 뒤라야 꽃 피던 가지.. 세상만사/님들의 글방 2019.09.09
다 이렇게 살면 될 것을.. [다 이렇게 살면 될 것을...] 모질게 살지 않아도 되는 것을 바람의 말에 귀를 기울이며, 물처럼 흐르며 살아도 되는 것을, 악쓰고 소리 지르며 악착같이 살지 않아도 되는 것을, 말 한마디 참고, 물 한 모금 먼저 건네고, 잘난 것 만 보지 말고 못난 것들도 보듬으면서 거울 속의 자신을 .. 세상만사/우리들 얘기 2019.09.09
해인사 장경판전 주련에는 해인사 장경판전 주련에는 해인사 장경판전 주련에는 “원각도량하처(圓覺度量何處)”라는 글이 새겨져 있다. “깨달음의 도량, 즉 행복한 세상은 어디인가?”라는 뜻이다. 그 질문에 대한 답은 맞은 편 기둥에 새겨져 있다. “현금생사즉시(現今生死卽時)” “지금 생사가 있는 이곳, .. 세상만사/세상만사 窓 2019.0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