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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人生)사 새옹지마(塞翁之馬)

인생(人生)사 새옹지마(塞翁之馬) 당나귀가 빈 우물에 빠졌다. 농부는 슬프게 울부짖는 당나귀를 구할 도리가 없었다. 마침 당나귀도 늙었고 쓸모 없는 우물도 파묻으려고 했던 터라 농부는 당나귀를 단념하고 동네 사람들에게 도움을 청하기로 했다. 동네 사람들은 우물을 파묻기 위해 제각기 삽을 가져와서는 흙을 파 우물을 메워갔다. 당나귀는 더욱 더 울부짖었다. 그러나 조금 지나자 웬일인지 당나귀가 잠잠해졌다. 동네 사람들이 궁금해 우물 속을 들여다 보니 놀라운 광경이 벌어지고 있었다. 당나귀는 위에서 떨어지는 흙더미를 털고 털어 바닥에 떨어뜨렸다. 그래서 발 밑에 흙이 쌓이게 되고, 당나귀는 그 흙더미를 타고 점점 높이 올라오고 있었다. 그렇게 해서 당나귀는 자기를 묻으려는 흙을 이용해 무사히 그 우물에서 빠져..

친구야 내 친구야

친구야 내 친구야 그랬었구나 맑은 술 몇 잔에 힘없이 늘어진 내 어깨를 바라보며 아픈 마음 다독였구나 지켜볼 수밖에 없다며 속 울음 울며 아픈 미소로 답했구나 하지만 친구야 이것 만은 알아줄래? 아파도 아프지 않은 척 슬퍼도 슬프지 않은 척 과장하지 않아도 되는 유일한 안식처가 너였어 때로는 사랑하는 마음이 넘쳐 사소한 일에 서운해 하고 가슴 아파하지만 그건 살아가면서, 사랑하면서 겪는 과정이겠지 그 안에 숨은 우리의 마음은 작고 여린 너와 나의 어깨가 서로 기대는 커다란 버팀목과 산이 되었지 이 세상이 아름다운 건 우리가 함께하기 때문일 거야 친구야 내 친구야! 오늘도 어제같이 내일도 한결같이 마음껏 너를 사랑하련다 후회 없이 그렇게 -옮긴글-

그리운 고향 꽃 향기 - 모란 이정숙

그리운 고향 꽃향기 모란 이정숙 은은히 풍겨오는 꽃향기 따스하고 기분 좋은 봄바람 타고 파고들어 설레이는 마음 그리운 내 고향 진달래 피는 산천 초목은 변하지 않았을 터인데 타향살이 반평생 이마의 주름은 벼슬인양 계곡을 이루고 내 고국엔 언제 가보려나 부모 형제 보고싶다 어린 시절 동심의 친구들도 보고 싶다 꽃향기로 소식 전해주려무나

맛있는 수박 고르는 법 5가지

[맛있는 수박 고르는 법 5가지] 아래의 ‘맛있는 수박 고르는 법 5가지’를 잘 기억해 두셨다가 유용하게 활용해 보시면 달콤하고 아주 맛있는 수박(암수박)을 쉽게 고를 수 있다. 01. 수박꼭지를 보라! 우리는 수박꼭지 부위에서 수박의 수컷과 암컷을 구분할 수 있다. 수박꼭지가 꼬부라진 것이 바로 암컷수박이며 붉고도 달콤하다. 그리고 수박꼭지가 곧은 것이 수컷수박이며 씨가 많은 뿐더러 맛도 별로이다. 그리고 한 가지 더 주의해서 보아야 할 것은 수박꼭지의 색상이다. 짙은 색상은 수박을 딴지 오래된 것이고, 신선한 녹색이 금방 딴 수박이다. 물론 꼭지가 시들고 말라비틀어진 것은 딴지 오래된 수박이다. 02. 수박 밑 둥의 동그라미를 보라! 수박꼭지의 반대편이 바로 수박의 엉덩이 즉 밑 둥이다. 수박 밑 둥..

잠시 빌려 쓰는 인생

잠시 빌려쓰는 인생 지금 내가 가지고 있는 모든 것들은 정말 내 것이 아닙니다. 살아있는 동안 잠시 빌려 쓸 뿐입니다. 죽을 때 가지고 가지 못합니다. 나라고 하는 이 몸도 내 몸이 아닙니다. 이승을 하직할 때는 버리고 떠난다는 사실은 우리 모두가 다 아는 사실입니다. 내 것이라고는 영혼과 업보뿐입니다. 영원히 가지고 가는 유일한 나의 재산입니다. 부귀와 권세와 명예도 잠시 빌린 것에 불과합니다. 빌려 쓰는 것이니 언젠가는 되돌려 주어야 합니다. 빌려 쓰는 것에 너무 집착하지 말아야겠습니다. 너무 가지려고도 하지 말아야겠습니다. 많이 가지려고 욕심부리다 모두 잃을 수도 있습니다. 그대로 놓아두면 모두가 내 것입니다. 욕심을 버리고 베풀면 오히려 더 큰 것을 얻을 수 있습니다. 내 것이라고 집착하던 것들을..

내 가슴속에 넣고싶은 사람

행복뉴스 ♡♡♡♡♡ ♡내 가슴속에 넣고싶은 사람♡ 사람은 누구나 자신의 가슴속에 넣고싶은 사람이 있습니다. 잊혀지지 않는 사람입니다. 자신에게 아무런 대가없이 사랑해준 사람입니다. 자신에게 특별한 관심을 보여준 사람입니다. 좋은 사람을 만나는것. 내 마음을 줄 수 있는 사람을 만나는것. 나를 알아주고 좋아해 주는 사람을 만나는 것이 얼마나 큰 축복이며 행운인지요? 사람들은 오늘도 당신을 기억 합니다. 당신이 어떤 사람 인지를? 가슴에 새기고 싶은 사람인지? 아니면 다시는 기억하고 싶지 않은 사람인지를? 다른 사람의 기억속에 유독 향기 나는 꽃처럼 기억되는 사람으로 남으십시요. 당신은 내 가슴속에 넣고싶은 사람 입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 옮겨온 글 - 내 가슴속에 넣고싶은 사람. https://..

내 가슴속에 넣고 싶은 사람

내 가슴속에 넣고 싶은 사람사람은 누구나 자신의 가슴속에 넣고 싶은 사람이 있습니다. 잊혀지지 않는 사람입니다. 자신에게 아무런 대가 없이 사랑해준 사람입니다. 자신에게 특별한 관심을 보여준 사람입니다. 가장 기억하고 싶지 않은 사람도 존재합니다. 자신에게 상처를 준 사람입니다. 자신에게 피해를 준 사람입니다. 자신에게 아픔을 준 사람입니다. 좋은 사람을 만나는 것 내 마음을 줄 수 있는 사람을 만난다는 것 나를 알아주고 좋아해 주는 사람을 만난다는 것 얼마나 큰 축복이며 행운인지요. 스쳐 지나는 인연이라고 함부로 말하지 마세요. 그 누구보다도 소중한 사람입니다. 사람들은 오늘도 당신을 기억합니다. 당신이 어떤 사람인지를.. 가슴에 새기고 싶은 사람인지 아니면 다시는 기억하고 싶지 않은 사람인지를.. 다..

방하착(放下着)

방하착(放下着) 산사의 스님들 사이에 "방하착" 이란 예화가 자주 등장 하는데, 그 내용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한 스님이 탁발을 하러 길을 떠났는데, 산세가 험한 가파른 절벽 근처를 지나게 되었다. 그때 갑자기 절벽 아래서 "사람 살려! "라는 절박한 소리가 실낱같이 들려왔다. 소리가 들려오는 절벽 밑을 내려다보니 어떤 사람이 실족을 했는지 절벽으로 굴러 떨어지면서 다행히 나뭇가지를 붙잡고 대롱대롱 매달려 살려달라고 발버둥을 치고 있는 것이었다. "이게 어떻게 된 영문이오?"라고 스님이 물어보니 다급한 대답이 들려왔다. "사실은 나는 앞을 못 보는 봉사올시다. 산 너머 마을로 양식을 얻으러 가던 중 발을 헛디뎌 낭떠러지로 굴러 떨어졌는데, 다행히 이렇게 나뭇가지를 붙잡고 구사일생으로 살아 있으니 뉘신..

소중하신 님

??.소중하신 님.?? 이 세상에 태어나서 가는 길은 다르지만 만나고 헤어지는 만남속에, 스치는 인연{人縁}도 있고, 마음에 담아두는 인연도 있고, 잊지 못할 인연도 있습니다. 언제 어느때 만난다 해도 다시 반기는 인연이 되어 서로가 아픔으로 외면하지 않았으면 하는 인연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인생(人生)길 가는 길에 아름다운 일만 기억되어 사랑하는 사람으로 오랫동안 남아 있기를 바라는 인연이었으면 참 좋겠습니다. 오늘도 아름다운 인연으로 내 마음속을 가득 채우고 있는 당신을 기억하며 하루를 시작해 봅니다. 우리가 그런 인연으로 남기를 소망 합니다. (옮긴 글) https://blog.daum.net/ds3kaq-3s/13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