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사 1096

노인(老人)의 금기(禁忌) 사항(事項)

노인(老人)의 금기(禁忌) 사항(事項) 늙었다는 말은 늘 같지 않다. 즉 젊을 때와 같지 않다는 말에서 유래한 것이다. 모습뿐만 아니라 당연히 행동, 생각, 생활태도, 인생관이 젊었을때와는 같지 않은 것이다. 그러면 무엇이 어떻게 달라지며 어떻게 해야 하는가. 인생의 후반은 마무리의 시간들이다. 정리하며 즐기며 준비해야 한다. 하지 말아야 할일 10가지 1.= 잔소리 하지 마라. 아는 것도 모르는 척, 보았어도 못 본 척 넘어 가라. 맘대로 되지 않는다. 2.= 큰소리도 하지 마라. 내주장 내세우며 다 가르치려 해봐야 따르지 않는다! 3.= 남을 원망 하지 말라. 더구나 가족 중에 누군가를 미워하고 원망 하는 일은 당신을 절망의 늪에서 헤어나지 못하게 할 뿐이다. 4.= 포기하지 말라. 너무 오래 살았느..

자존심(自尊心)

자존심(自尊心) 사람의 마음은 양파와 같습니다. 마음속에 가진 것이라고는 자존심밖에 없으면서 뭔가 대단한 것을 가진 것처럼 큰소리를 칩니다. 그리고 그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 고집부리고 불평하고 화내고 싸우고 다툽니다. 그러나 마음의 꺼풀을 다 벗겨내면 남는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사람이 자존심을 버릴 나이가 되면 공허함과 허무밖에 남지 않습니다. 그리고 그 하나하나를 벗겨내는 데는 많은 시간과 아픔이 따릅니다. 사람이 세상에 나올 때는 자존심 없이 태어납니다. 그러나 세상을 살면서 반평생은 자존심을 쌓고, 다시 그것을 허무는 데 남은 반평생을 보냅니다. 그리고 힘든 인생이었다는 말을 남기고 갑니다. 우리를 자신 안에 가두고 있는 자존심을 허물 수 있다면 우리는 많은 시간과 기회를 얻게 됩니다. 자존심 ..

人生旅行 必須品 4 가지

★☆人生旅行 必須品 4 가지☆★ 첫째 마음의 두레박 사람의 마음처럼 변화가 잦은 것도 없다. 하루에도 수백번 금방 갰다 흐렸다 화창할 때도 있지만 대개는 우울할 때가 더 많은 법 하지만 우울증에 너무 깊이 빠져 있으면 절대 행복할 수 없다 그럴 때 두레박으로 마음을 끌어올려 보자 그리고 높은 곳 전망 좋은 곳으로 올라가 다시 한번 세상을 바라보라 아까처럼 그렇게 절망적이진 않을 것이다. 내가 어떤 곳에 내 마음을 두느냐에 따라 해도 뜨고 달도 뜬다. 둘째 理解 라는 사다리 매일 한이불을 덮는 부부 사이는 물론 부모자식 친구사이 친척들 형제 이웃 직장동료에 이르기까지 이쁜 사람보다 미운 사람이 더 많은게 인생이다 그런데 밉다는 것은 그 사람 입장이 되어 생각해 보지 않았다는 것이다. 남을 미워하다 보면 결..

노인이 되면

1. 노년(老年)은 그동안 모은 돈을 즐겨 쓰는 시기이다. 돈을 축적(蓄積)하거나 신규 투자(投資)하는 시기가 절대로 아니다 자식들에게 휘둘리지 말고 평화롭고 조용한 삶을 찾아라 2. 자손(子孫)들의 재정(財政) 상태는 그들의 문제이다 부모가 개의치 마라 지금까지 키우고 공부시킨 것만으로도 충분하다 3. 건강관리(健康管理)에 최선을 다 하라 건강이 최고다 건강하게 사는게 점점 어려워지는 나이니 건강을 지키는 걸 최우선으로 하라 4. 평생의 반려자(伴侶者)를 위해서는 언제나 최상(最上)의 가장 아름다운 고급품을 사라 5. 사소한 일에 Stress를 받지 마라 과거의 나쁜 기억은 잊고 좋은 일만을 생각하라 현재가 중요하다 6. 나이에 개의치 말고 사랑으로 넘치는 생활을 하라 반려자, 인생, 가족, 이웃들....

말(言)을 들었습니다

말(言)을 들었습니다. 나무가 하는 말을 들었습니다 우뚝 서서 세상에 몸을 내맡겨라. 관용하고 굽힐 줄 알아라. 하늘이 하는 말을 들었습니다 마음을 열어라. 경계와 담장을 허물어라. 그리고 날아올라라. 태양이 하는 말을 들었습니다 다른 이들을 돌보아라. 너의 따뜻함을 다른 사람이 느끼도록 하라. 냇물이 하는 말을 들었습니다 느긋하게 흐름을 따르라. 쉬지말고 움직여라. 머뭇거리거나 두려워 말라. 작은 풀들이 하는 말을 들었습니다 겸손하라. 단순하라. 작은 것들의 아름다움을 존중하라. 글 / 척 로퍼

말(言)과 사람의 품위(品位)

[말(言)과 사람의 품위(品位)] 수렵시대(狩獵時代)엔 화(火)가 나면 ‘돌’을 던졌다. 고대(古代) 로마시대엔 몹시 화가 나면 ‘칼’을 들었다. 미국(美國) 서부시대(西部時代)에는 ‘총’을 뽑았다. 현대(現代)에는 화가 나면 '말 폭탄'을 던진다. 인격모독의 막말이나 악플을 일삼는 사람들이 있다. 정제되지 않은 말 폭탄을 타인에게 예사로 투척한다. 설혹, 그의 생각이 옳다고 할지라도 사용하는 언어가 궤도를 일탈했다면 탈선임이 분명하다. “화살은 심장을 관통하고, 매정한 말은 영혼을 관통한다.” 스페인 격언(格言)이다. 화살은 몸에 상처를 내지만 험한 말은 영혼에 상처를 남긴다. 당연히 후자의 아픔이 더 크고 오래 갈 수밖에 없다. 옛 사람들이 ‘혀(舌) 아래 도끼 들었다’고 말조심을 당부한 이유이다. ..

부정적(否定的) 사고를 이겨내기

부정적 사고를 이겨내기 걸핏하면 사는 게 재미없다고 투덜대는 사람이 있었다. 그는 언제나 우울과 무기력 사이를 오락가락했다. 그는 낙천주의자를 찾아가 행복해지는 비법을 물었다 "만약 당신이 가진 모든 친구를 잃는다면 그래도 당신은 행복할 수 있을까요?" "그럼요, 비록 친구는 잃었어도 다행히 나 자신은 잃지 않았다고 생각하며 감사할 것입니다." "길을 가다가 갑자기 진흙탕에 빠져서 온몸이 진흙으로 뒤범벅됐다 하더라도 이렇게 껄껄 웃으시겠어요" "네, 저는 웃음을 잃지 않을 겁니다. 왜냐하면 제가 빠진 곳은 그저 진흙탕이잖습니까? 깊은 연못이 아니어서 다행이지요." "길을 걷다 이유도 없이 모르는 사람에게 뒤통수를 한 대 맞았다고 해도 기분이 좋으시겠어요?" "그럼요, 한 대 맞았을 뿐이잖아요. 살해당하는..

말투는 내용을 담는 그릇이다

말투는 내용을 담는 그릇이다 같은 말도 듣기 싫게 하는 사람이 있다 어투가 퉁명스럽거나, 거친 용어를 사용하거나, 목소리가 유난히 공격적일 때 그런 느낌을 준다. 그러나 말투가 좋지 않으면 말하는 사람의 의도와 전혀 다른 의미로 변질된다. 당신의 좋은 말도 퉁명스러운 말투로 하면 듣는 사람은 나한테 화난 것일까라고 오해할 수 있다. 당신의 거친 말투는 당신의 의도와 다르게 "나를 겁주려는 것일까?"라는 메시지로 변하기 때문이다. 말이란 내용만 의미를 갖는 것이 아니라 말하는 방법도 의미를 갖는다 따라서 당신이 속마음과 달리 퉁명스러운 말투로 말한다면 당신은 주변 사람들에게 많은 오해를 받을 것이다. 남편인 당신이 결혼 전과 달리 결혼 후 퉁명스러운 말투를 사용한다면 아내는 당신의 애정이 식었다고 오해할 ..

친구야 나 먼저 간다

"친구야! 나 먼저 간다" 어젯밤 고운 선배님께서 아버님에 대한 추억 하나를 얘기했습니다. 아버지에게 친한 친구 한 분이 계셨답니다. 늘 형제같이 살았던 친구라고 하네요. 그런데 이 친구분이 87살의 나이로 숨을 거두기 한 시간 전에 아버지에게 전화를 했답니다. “친구야! 나 먼저 간다” 하고 당시에 거동이 불편했던 아버지는 그 전화를 받고 그냥 눈물만 뚝뚝 흘리더랍니다. 나 먼저 간다는 그 말 속에는 그동안 고마웠다는 말도 들어있었겠지요. 저 세상에서 다시 만나자는 말도 들어있었겠지요. 그 전화를 받은 아버님은 일어날 수가 없으니 그냥 눈물만 뚝뚝 흘리고. 그리고 정확하게 한 시간 후에 친구분의 자제로부터 아버님께서 운명하셨다는 연락이 왔다고 하네요. 내가 갈 때가 되었다는 생각이 드는 순간 나 먼저 ..

두 눈이 있어 아름다움을 볼 수 있고

두 눈이 있어 아름다움을 볼 수 있고 두 눈이 있어 아름다움을 볼 수 있고, 두 귀가 있어 감미로운 음악을 들을 수 있고, 두 손이 있어 부드러움을 만질 수 있으며 두 발이 있어 자유스럽게 가고픈 곳 어디든 갈 수 있고, 가슴이 있어 기쁨과 슬픔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을 생각합니다. 나에게 주어진 일이 있으며, 내가 해야 할 일이 있다는 것을 날 필요로 하는 곳이 있고, 내가 갈 곳이 있다는 것을 생각합니다. 하루하루의 삶의 여정에서 돌아오면 내 한 몸 쉴 수 있는 나만의 공간이 있다는 것을 날 반겨주는 소중한 이들이 기다린다는 것을 생각합니다. 내가 누리는 것을 생각합니다 아침에 보는 햇살에 기분 맑게 하며 사랑의 인사로 하루를 시작하며 아이들의 해맑은 미소에서 마음이 밝아질 수 있으니 길을 걷다가도 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