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사 1096

노인(老人)의 기막힌 사랑

◎ 노인(老人)의 기막힌 사랑. ◎ 노인의 기막힌 사랑 내리는 비도 피하고, 구두도 손 볼 겸 한 평 남짓한 구두 수선 방에 들어갔다. 문을 열자 나이 70 넘은 분이 양다리가 없는 불구의 몸으로 다가와 나의 흙 묻은 구두를 손보기 시작하였다. 불구의 어르신 앞에 다리를 꼬고 앉은 내 행동이 무례한 것 같아 자세를 바로 하면서 "어르신! 힘들게 번 돈 어디에 쓰시나요?" 공손히 여쭙자 가슴에 응어리진 지난날의 긴 이야길 나에게 들려 주셨다. 힘들게 번 그 돈을 한 달에 한번 보내주는 곳은 부모님도 자식도, 형제도 아닌, 신분을 밝히지 못한 채 수 십 년 동안 보내 주는 곳에 대한 사연이었다 "대대로 물려 온 지긋지긋한 가난, 한 마지기 땅으로 9 식구가 사는 집의 장남인 나는 할머니와 어머니 동생들의 손..

부모(父母)

부모(父母) 어느 00 교도소에서 복역중인 죄수들에게 물었답니다. "세상에서 누가 가장 보고 싶냐?"고 그랬더니 두개의 대답이 가장 많았답니다. "엄마"와 "어머니"라는 답이... 왜 누구는 '엄마'라고 했고, 왜 누구는 '어머니'라고 했을까요? 둘 다 똑같은 대상인데... 그래서 또 물었답니다. 엄마와 어머니의 차이가 무엇인지?.. 그랬더니,나중에 한 죄수가 이렇게 편지를 보내왔답니다. "엄마는 내가 엄마보다 작았을 때 부르고, 어머니는 내가 어머니보다 컸을 때 부릅니다!" 즉, 엄마라고 부를 때는 자신이 철이 덜 들었을 때였고 ,철이 들어서는 어머니라고 부른다는 겁니다. 그런데, 첫 면회 때 어머니가 오시자 자신도 모르게 어머니를 부여안고 "엄마~!" 하고 불렀다고 합니다. 세상 어디에도 엄마와 어머..

아름다운 깨달음!

아름다운 깨달음 ! "학문"(學文)은 배우고 익히면 될 것이나, "연륜;(年輪)은 반드시 "밥그릇"을 비워내야 한다 그러기에 나이는 거저 먹는 것이 아니지요. 노년의 아름다움은 "성숙"(成熟)이다. "성숙"은 "깨달음"이요 "깨달음"엔 "지혜"를 만나는 길이다. 손이 커도 베풀 줄 모른다면, 미덕의 수치요. 발이 넓어도 머무를 곳 없다면, 부덕(不德)의 소치라는 것을, "지식"(知識)이 "겸손"을 모르면 "무식"(無識)만 못하고, "높음"이 "낮춤"을 모르면 존경을 받기 어렵다는 것을, 세상이 나를 힘들게 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나로 하여 무거운 것임을, 세월이 나를 쓸쓸하게 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나로 하여 외로운 것임을, 사람의 멋이란? 인생의 맛이란? 깨닫지 않고는 느낄수 없는 것! 좋은일만 있..

天才不用(천재불용)

天才不用(천재불용) 즉, 재주가 德을 이겨서는 안된다는 이야기입니다. 오늘날 온갖 재주만이 넘쳐나니 걱정입니다. 왜 이렇게 되었을까요? 요즘 젊은 엄마들은 너 나 할것 없이 자식을 천재로 키우려고 합니다. 하지만 세상에 나가 훌륭한 사람이 되는 것은 천재가 아니라 德이 있는 사람 입니다. 오늘날 많은 사람들에게 존경을 받고 지도자의 위치에서 사회를 이끄는 사람은 천재가 아니라 德이 높은 사람입니다. 사람들은 천재를 부러워 하지만 천재는 오래가지 못합니다. 하지만 德은 영원합니다. 그러므로 머리 좋은 사람으로 키우기 전에 德을 좋아하고 德을 즐겨 베풀줄 아는 사람으로 키워야 할 것입니다. 공자는 천재불용(天才不用)이라하여. 德없이 머리만 좋은 사람은 아무짝에도 소용이 없다고 했습니다. 이는 공자와 황택(皇..

장수십결(長壽十決)

장수십결(長壽十決) 春坡 墨筆사랑방 提供 01. 호흡법(呼吸法) : "맑은 공기를 마시라." 공기는 바로 기(氣)이다. 즉, 우리가 마시는 공기는 신경을 타고 내 모든 장기의 순환 및 정화 작용을 하는 기(氣)가 된다. 그러므로 맑은 공기는 맑은 氣가 되어 우리의 몸을 깨끗이 하고, 더러운 공기는 우리 몸에 여러가지 신경 장애를 일으키는 요인이 된다. 02. 다도(茶道) : "맑은 물을 마시라." 우리가 마시는 물은 우선 피가 된다. 그 후에 신장과 간장이 더러운 피를 닦는다. 좀 자세히 비교 설명 하자면, 우리가 먹는 음식은 소, 대장에서 좋은 영양만피로 들어 가지만, 물은 그 대로 피가 된다.따라서 맑은 물은 곧 맑은 피가 되며, 더러운 물은 더러운 피가 된다. 모든 병은 피가 더러워서 생긴다. 氣(..

인생은 목적(目的)이 아니라 과정(過程)이다

인생은 목적(目的)이 아니라 과정(過程)이다. "바쁘다, 바빠" 를 입에 달고 사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어디를 향해서 그렇게 바삐 가는 것일까? 어디로 가고 있는지 당사자(當事者)는 과연 알고는 있는 것일까? 한 번 가면 돌이킬 수 없는 것이 時間이다. 이 時間을 충분히 음미(吟味)하지 않으면 다시는 음미할 기회(機會)가 주어지지 않는다. "바쁘다, 바빠" 를 외치는 사람들은 이 時間을 제대로 음미하고 있을 것 같지 않다. 人生은 경주(競走)가 아니다. 바삐 뛰어가더라도 도착지(到着地)라는 것은 있을 수가 없다. 죽음이 아니라면 人生은 늘 어디론가 가야한다. 가고 싶지 않아도 가게 된다. 가는 동안 제대로 잘 보고 잘 듣는 것이 重要하다. 그러니 過去와 未來는 그다지 쓸모가 없다. '브라이언 다이슨' ..

공수래 공수거(空手來 空手去)

공수래 공수거(空手來 空手去) 왜 내가 당신과 살아야 하느냐고 어떻게 살아야 하느냐고 굳이 따지지 마시게 사람 사는 길에 무슨 법칙이 있는 것도 아니고 삶과 사랑에 무슨 공식이라도 있다던가? 왜 사느냐고 물으면 그냥 당신이 좋아서라고만 어떤 이의 시처럼 푸른 하늘에 두둥실 떠있는 한 조각 흰 구름 바람 부는 대로 떠밀려 가면서도 그 얼마나 여유롭고 아름답던가 그냥 그렇게 지금까지 살아왔듯이 살아가면 되는 것이라네 남을 부러워하지 말게 알고 보니 그 사람은 그 사람대로 나 보다 더 많은 고민이 있고 근심 걱정 나 보다 열 배 백 배 더 많더군 검은 돈 탐내지 말게 먹어서는 아니 되는 그놈의 돈 받아먹고 쇠고랑 차는 꼴 한 두 사람 본 것 아니지 않은가, 받을 때는 좋지만 알고 보니 가시방석이요 뜨거운 불구..

맛을 내며 살고 싶습니다

[맛을 내며 살고 싶습니다] 1. 친절(親切)의 맛을 내고 싶습니다. 하루를 살아가면서 많은 사람들을 만나게 됩니다. 업무적(業務的)인 일로 만날 수도 있고, 길을 가다가다 모르는 사람을 만날 수도 있고, 무엇을 하든 기왕(旣往) 만나는 사람이라면 좀 더 다정다감(多情多感)하게 대(對)할 수 있다면 참 좋겠습니다. 2. 미소(微笑)의 맛을 내고 싶습니다. 회색(灰色)의 도시(都市)에 살면서 너무도 바쁜 삶을 살아가면서 얼굴에 밝은 표정(表情)이 사라졌습니다. 여유(餘裕) 있는 미소를 찾았으면 좋겠습니다. 미소는 내 얼굴을 밝게 해 주기도 하지만 미소를 보는 사람은 그날 하루의 삶속에 미소가 가시지 않을 겁니다. 그 얼굴이 계속 떠오를 것입니다. 3. 배려(配慮)의 맛을 내고 싶습니다. 세상(世上)에는 약..

젊음에 집착하지 말고 아름답게 늙자

젊음에 집착말고 아름답게 늙자 천천히 오래 걷고 명상하도록 하며 인터넷 하는 시간을 1시간만 줄이고 글씨로 메모하거나 편지 쓰는 시간을 늘려 보라. 젊게 사는 것보다 중요한 건 조화롭게 늙는 것이다. 나이들어 가면서 하지 말아야 할 것이 하나 있다. 바로 내가 젊었을 적엔....어쨌다는 되돌아오지 않을 일을 되새기며 나이든 지금을 한탄하는 일이다. 자연주의(自然主義)란 말이 상표처럼 돼 버린 세상이다. 찬물에 세수하고 햇살 아래 산책하라 아침에 깨면 찬물로 세수하고 로션 하나만 바른다. 청바지와 셔츠를 즐겨 입는다. 고급 승용차에 화려한 옷을 입고 골프를 치러 다니는 것보다 중요한 건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즐겁게 사는 것이다. 아침저녁으로 30분씩 천천히 걷는다. 헬스클럽에서 목표치를 정해놓고 시간에 맞..

일본의 전 총리인 아베신조 라는 인간

아베신조 일본의 전 총리인 아베신조 라는 인간이 어떤 인간인지 읽어 보시고 알아야 합니다 ■아베신조 할배 인 아베 노부스키는 일제 강점기때 우리나라 마지막 총독이고 ■아베신조의 외할배인 기시노 부스케는 만주국 건설과 대동아 정책에 중추적인 인물이다 그 패륜적이고 반인간적인 놈의 손자가 바로 아베 수상이였다 한국인이면 누구나 깊이 새겨야 할 내용들 입니다 마지막 조선 총독 아베 노부유키의 소름끼쳤던 예언 입니다 아베 수상의 조부인 조선의 마지막 총독 아베 노부유키. 그의 친손자가 현재 일본의 아베 신조 (安倍晋三)총리를 했습니다 1875년 일본 이시카화현(石川縣에서 태어난 아베노부유키 (阿部信行)는 1944년 7월 24일에 일본의 제9대 조선 총독으로 부임해 우리나라 일제강점기 마지막 시기에 조선 총독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