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사/우리들 얘기

맛을 내며 살고 싶습니다

sungsub song 2022. 7. 29. 16:14
[맛을 내며 살고 싶습니다]


1. 친절(親切)의 맛을 내고 싶습니다.


하루를 살아가면서 많은 사람들을 만나게 됩니다. 업무적(業務的)인 일로 만날 수도 있고, 길을 가다가다 모르는 사람을 만날 수도 있고,


무엇을 하든 기왕(旣往) 만나는 사람이라면 좀 더 다정다감(多情多感)하게 대(對)할 수 있다면 참 좋겠습니다.


2. 미소(微笑)의 맛을 내고 싶습니다.


회색(灰色)의 도시(都市)에 살면서 너무도 바쁜 삶을 살아가면서 얼굴에 밝은 표정(表情)이 사라졌습니다. 여유(餘裕) 있는 미소를 찾았으면 좋겠습니다.


미소는 내 얼굴을 밝게 해 주기도 하지만 미소를 보는 사람은 그날 하루의 삶속에 미소가 가시지 않을 겁니다. 그 얼굴이 계속 떠오를 것입니다.


3. 배려(配慮)의 맛을 내고 싶습니다.


세상(世上)에는 약자(弱者)가 많이 있습니다. 약(弱)한 사람들을 위해 내가 조금 불편(不便)함을 감수(甘受)하고 그들이 앞서 갈 수 있도록 내가 조금 참고 기다려 주었으면 참으로 좋겠습니다.


4. 이해(理解)의 맛을 내고 싶습니다.

싫어하는 것을 볼지라도, 만날지라도, 한 번 더 생각하고 이해(理解)했으면 합니다. 누군가 술이 취해 내 곁을 스치며 지나갈지라도 그 사람에게 술 취할 무슨 일이 있나보다 생각했으면 좋겠습니다.


그 맛들은 흔적(痕迹)도 남아 있지 않고 삶속에서 묻혀 없어지지만 그 맛이 있음으로 세상이 좀 더 사는 맛을 나게 할 것입니다. 그렇게 맛을 내며 살고 싶습니다.



[청춘(靑春)은 짧고 노후(老後)는 길다]


은퇴 그리고 긴 노후. 인생은 짧은 중에 청춘은 더욱 짧다. 평균수명이 증가했어도 오히려 노동 기간은 짧아졌다.


사오정이니, 오륙도니 하는 자조적인 유행어가 생기기도하고 조기 은퇴는 준비되지 못한 채 노인 기간의 연장을 가져왔다.


그러면 이 퇴직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퇴직 이후의 삶은 어떠해야 하는가? 당신은 일만 하다가 어느 날 갑자기 쓰러져 죽는 것을 원하지는 안았을 것이다. 또 일은 무엇 때문에 했는가?


물론, 언젠가는 퇴직을 희망 했을 것이고 그것이 예상하지 못한 시기에 다가 온 것 일뿐이다.


은퇴니 퇴직이냐는 안 올 것이 온 것이 아니다. 올 것이 온 것일 뿐이다. 그럼에도 퇴직은 실제보다 훨씬 더 심각한 문제로 평가 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그러나 지금 무슨 일을 하는가? 라던가 어떤 모습으로 존재하는가? 보다 지금 이 순간이 내 삶에 어떤 의미가 있는가를 확인 하는 것이 필요하다.


앞으로의 인생을 충실하고 즐겁게 살아가기 위해서 지금 어떻게 해야 하는가? 무슨 일을 해야 하는 가? 를 생각해야 합니다. 당신의 인생 과정에서 퇴직은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는가를 검토해야 합니다.


퇴직은 또 하나의 삶의 이정표 입니다. 이전의 삶과는 다른 새로운 삶의 시작입니다. 마음을 비우고 편안하게 퇴직을 맞이하는 것은 축복입니다.


그러나 은퇴를 충분히 준비하지 못한 자에게 현실은 삶의 무게를 감당하기에도 벅차다면 노후의 안락함이며 평안을 말하는 것도 사치일수 뿐이 없다.


”은퇴 준비를 중요하다고 생각 하지 않는 사람이 어디 있겠습니까?” 다 심각하게 고려하지만 발등의 불이 급하다 보니 알면서도 못하는 것이지,


이렇게 수긍 한다면 은퇴준비란 지극히 일부의 부유층, 사실 그들은 은퇴준비가 필요치도 않은 부자들을 빼고 아무도 못 할 것이다.


어렵고 절박한 가운데서 묘안을 찾고 (사실 그것은 묘책이 아니라 결단일 뿐이다) 중단 없이 실행 하는 의지가 필요하다.


지금의 세대가 은퇴 이후를 심각하게 거론하고 또 절박한 문제로 제기하는 것은 은퇴 이후의 삶이 이전보다 훨씬 길어졌다는 점과 가족제도의 변천 사회와 개인의 의식이 변하고 있기 때문이다.


자식농사 잘 지으면 노후는 걱정 없다던가? 늙으면 자식과 함께 살면 되는 것이지? 하는 사고방식은 이제 더 이상 자식들의 생각이 아니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이제는 부모가 자립하지 못하면 부모 자신들은 물론 자식에게도 불효자라는 부담과 갈등의 짐을 지어줄 뿐이다.



[더위 이겨내며 건강 지키는 방법 6가지]


점점 더워지는 계절이다. 앞으로 무더위와 열대야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관련해


'푸드엔디티비닷컴'등이 소개한 여름철 동안 숙면도 취하고 건강도 유지할 수 있는 방법 6가지를 알아본다.



1. 카페인 식품 절제


여름철 더위를 식히기 위해 커피, 홍차, 콜라, 녹차 등 시원한 음료를 즐겨 찾게 되지만 저녁 시간 이후에는 섭취를 자제하는 것이 좋다.


이런 음료에 든 카페인은 중추신경계에 영향을 미쳐 신경과민, 흥분 등을 유발해 숙면을 방해할 뿐만 아니라 위장, 소장, 결장, 내분비계에도 영향을 준다.


공복에 마실 경우 위액을 식도 쪽으로 역류시켜 가슴 통증까지도 유발할 수 있다.특히, 식도염이나 위염을 악화시키며


대장 운동을 촉진시켜 과민성 대장 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이러한 증상이 있을 경우 피하는 것이 좋다.


속 쓰림, 가슴 통증 및 구토 증세가 심해질 경우 전문 의료기관에서 진단을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2. 가벼운 운동


이른 저녁 시간에 가벼운 운동을 하면 숙면에 도움이 된다. 운동을 하게 되면 체온이 올라가지만 운동을 마친 뒤 체온이 서서히 내려가면서 잠을 청하기에 좋은 상태가 되기 때문이다.


운동은 새벽이나 해가 진 뒤 산책, 스트레칭 등 30분 정도 가볍게 하는 것이 좋다. 격렬한 운동이나


자기 직전에 하는 운동은 오히려 수면을 방해할 수가 있다. 적어도 잠들기 2시간 전에는 운동을 마치는 것이 좋다.



3. 절주


잠이 안 온다고 해서 시원한 맥주 등 술로 잠을 청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오히려 숙면을 방해한다.


술을 많이 마시 탈수 증세가 나타나는데 술을 마신 다음 날 아침 갈증을 느끼는 것도 이 때문이다.


술을 마시고 잠들 경우 갈증을 느끼고 화장실을 자주 들락거리게 되면서 숙면에 어려움을 겪게 된다.


특히, 저녁시간 술을 마실 경우 숙면을 방해할 뿐만 아니라 알코올이 위 점막을 자극해 만성, 급성 위염이나 위출혈을 일으킬 수 있다.



4. 에어컨 조절


사람이 잠자리에 들기에 가장 적절한 온도는 18~20도 정도다. 잠 잘 때는 안락한 수면을 위해 실내 온도를 낮추는 것이 좋다.


그러나 에어컨을 오랜 시간 틀어놓게 되면 감기, 두통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편안한 잠을 방해할 수 있다. 에어컨은 잠들기 1시간 전에 약하게 틀어 놓는 것이 좋다.



5. 야식 금지


여름철에는 겨울에 비해 저녁식사 시간이 늦어지는 경향이 있다. 특히, 열대야로 인해 잠자리에 드는 시간이 늦어지면 야식의 유혹을 떨쳐내기란 쉽지 않다.


하지만 야식은 숙면을 방해할 뿐만 아니라 위에 부담을 주기 때문에 가급적 삼가야 한다.


인체 내 다른 장기들처럼 위도 밤에는 활동이 둔해지므로 자기 전에 음식을 먹을 경우 위에 음식물이 남아 있게 된다.


이 과정에서 위산이 분비돼 위에 염증을 일으킬 수 있으며 위액이 식도로 역류해 역류 성 식도염으로 악화될 가능성이 있다.


전문가들은 "야식은 여러 모로 건강에 악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가급적 삼가는 것이 바람직하며


가슴 쓰림이나 신물이 올라오는 증상이 심할 경우 검사를 통해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고 말한다.



6. 미지근한 물 샤워


잠들기 1~2시간 전에 미지근한 물로 샤워나 목욕을 하면 몸의 열을 식혀주고 피로가 풀려서 잠을 자는데 도움을 준다.


찬물로 샤워를 할 경우 교감신경을 흥분시키고 몸의 온도를 정상적으로 올리기 위해 열을 발생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더위를 느끼고 숙면에 어려움을 겪게 된다.<출처: 코메디닷컴  권순일 기자>


- 좋은 글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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