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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산다는 건 멋진 일이야

◎ 그래도 산다는 건 멋진 일이야 ◎ 그래도 산다는 건 멋진 일이야 '조지 도슨'이 101세에 쓴 '인생은 아름다워' 미국 뉴올리언스의 가난한 흑인 가정에서 10형제의 맏이로 태어난 조지 도슨. 그는 학교 갈 때를 놓쳐 글을 배우지 못했다. 그러나 자신이 문맹이라는 걸 밝힐 수도 없었다. 표지판이나 노동지침 등은 남에게 한 번 듣고 몽땅 외웠다. 그에게 문맹은 ‘고통스러운 비밀’이었지만 일에 쫓겨 어쩔 수가 없었다. 긴 세월 동안 힘이 되어 준 것은 할아버지와 아버지의 가르침대로 ‘인생이란 좋은 것이고 점점 더 나아진다’는 믿음이었다. 그 힘으로 그는 묵묵히 자기 일을 하는 것이 최선의 삶이라고 생각하며 ‘못 배운 설움’을 이기곤 했다. 그러나 남북전쟁이 북군의 승리로 끝나 흑인이 해방되었지만 사회는 여..

이 것 또한 지나 가리라

이것 또한 지나가리라! 거대한 슬픔이 거센 강물처럼 평화를 짓밟는 힘으로 그대의 삶으로 쳐들어오고 소중한 것들이 눈 앞에서 영원히 사라져 갈 때 매 힘든 순간마다 그대의 마음에 다짐해라. "이것 또한 지나가리라" 끝없이 힘든 일들이 네 감사의 노래를 멈추게 하고 기도하기에도 너무 지칠때면 이 진실의 말로 하여금 네 마음에서 슬픔을 사라지게 하고 힘겨운 하루의 무거운 짐을 벗어나게 하라. "이것 또한 지나가리라" 행운이 그대에게 미소 짓고 근심걱정 없는 나날이 환희와 기쁨으로 다가올 때 그대가 세속적인 보물들에만 안주하지 않도록 이 진실의 말을 그대의 마음에 깊게 새겨라. "이것 또한 지나가리라" 너의 진실한 노력이 명예와 영광 그리고 지상의 모든 귀한 것들을 네게 가져와 웃음을 선사할 때면 인생에서 가장..

카테고리 없음 2022.09.04

여고 동창 모임 끝내고

여고동창 모임 끝내고 . 여고동창 모임을 끝내고 밤늦게 집으로 돌아온 부인이 안방 침실 방문을 열어보니 이불 아래로 발이 네 개가 있다는 걸 알아챘다. . 부인이 생각하기를, "아~ 이것이 소위 신라 처용의 [처용가]와 같은 상황이로세. 이 남자가 간땡이가 붓더니 아주 미쳤구만~" 조금의 주저함도 없이 부인은 신발장 옆에 세워둔 남편의 골프채를 집어와서 안방으로 돌아와 있는 힘을 다해서 이불을 마구 내리쳤다. . 이윽고, 분풀이를 마친 부인은 땀을 훔치며 와인이라도 한잔 마시려고 부엌으로 갔더니, 남편이 그곳에서 신문을 읽고 있는 것이 아닌가? 의외의 상황에 당황한 부인에게 남편이 말했다. . "이제 왔어? 그런데 왠 땀을 그렇게 흘려? 장인장모님께서 갑자기 오셔서 우리 침실을 내드렸는데.... 당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