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사/우리들 얘기

친구야 우리 이렇게 살자

sungsub song 2021. 11. 2. 09:56

 

♧ 친구야 이제 이렇게 살자 
  
 
친구야 이제 이렇게 살자
눈뜨면 안부 궁금하여 전화
 한번 걸어 주고 반기는 목소리
 확인 하며 기분좋게 살자.


 
친구야 이제 이렇게 살자
따뜻한 눈길 마주하며 서로
서로 보듬어 황혼의 인생길
 외롭지 않게 훈훈한 사랑
으로 따뜻하게 살자.
 
친구야 이제 이렇게 살자
우리 서로 외면 하지 말고
찡그리지 말고 잘못 있어도
 
 
응어리로 남기지 말고 따뜻
한 가슴으로 녹여 아름다운
용서로 편안히 살자.
친구야 이제 이렇게 살자
빈 몸으로 왔다 빈 몸으로
가는 것이 삶의 통과 의례
이니 수명도 재물도 명예도
 
 
더 욕심 부리지 말고 오늘
몸과 마음 건강함에 감사
 하고 싱그러운 공기 마음껏
 호흡하며 자연의 순리
대로 편안히 살자.
 
- 좋은글 중에서
 옮겨온 글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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