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음악/유머와 야사

오늘은 웃고 사는 날

sungsub song 2020. 10. 19. 17:05

♡오늘은 웃고 사는 날^~^♡

 

가을은 남자의 마음을 흔드는 계절이고,
봄은 여자의 마음을 흔드는 계절이다.

 

"왈," -春菩鎔鐵 秋子破石
(춘보용철 추자파석)
봄의 여자는 철을 녹이고,
가을의 남자는 돌을깬다-

 

여자와 볶은 콩은 곁에 있으면 먹게 된다.

남자는 대가리가 둘이라 머리가 좋고,
여자는 입이 둘이라 말이 많다.

부부간은 낮에는 점잖아야 하고,
밤에는 잡스러워야 한다.

뒷산의 딱따구리는 생구멍도 뚫는데,
이웃집 총각은 뚫어진 구멍도 못 뚫는다.

 

쇠고기는 본처 맛이고
돼지고기는 애첩 맛.

물에 빠진 건 건져도
계집에게 빠진 건 못 건진다.

 

사내는 설 때까지지만,
여자는 관뚜껑 닫을 때 거기도 닫는다.

 

색에는 남녀노소가 없다.
색정과 욕심은 죽어야 없어진다.

 

샛서방 국수에는 고기를 밑에 담고,
본서방 국수에는 고기를 위에 담는다.

 

쇠꼬리는 삶을수록 맛이 나고,
여인은 나이를 먹을수록 제 맛이 난다.

 

열녀 과부 바람 들면
강 건너 고자까지 코피 터진다.

 

이십 전에는 이렇게 좋은 줄을 몰랐고,
삼십에는 삼삼하고,
사십에는 사생결단하고,
오십에는 오다가다 하고,
육십에는 육체만 만지고 논다. ~~

 

♡웃으며 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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