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자(孟子)가 말하길
옳은 걸 '옳다' 라고 말하려면 때때로 목숨을 거는 용기가 필요할 때도 있다고 했다.
틀린 걸 '틀렸다' 말하려면 밥줄이 끊길 각오를 해야 될 때도 있다.
그래서 그 두려움 때문에 우리는 옳은 걸 옳다고 말 잘 못하고
틀린 걸 틀렸다고 말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진수성찬 앞에서도 불평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 마른 떡 한 조각으로 감사하는 사람이 있다
건강한 신체가 있음에도 환경을 원망하는 사람이 있고, 두 팔과 두 다리가 없음에도
감사하는 사람이 있다.
과연 우리는 살아가면서 무엇을 원망하고 불평하고 어떤 것에 감사해야 할까요?
바로 내가 지금 살아있는 것에 감사 해야겠죠.
어제 삶을 마감한 사람이 누리지 못하는 오늘~
그 오늘의 하루를 시작하며 가족, 친구, 지인들과 잘 잤냐? 잘 있냐?는
안부를 나눌 수 있도록 살아 있음에 감사하는 아침입니다.
-옮긴글-
禪으로 가는 길(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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