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사/어떤 생각들

록펠러의 돈 쓰는 훈련

sungsub song 2021. 6. 19. 15:51





록펠러의 돈 쓰는 훈련



체이스 맨하탄 은행의 총재이자 존 록펠러의 손자였던
데이비드 록펠러는 어렸을 때부터
아버지에게 돈을 사용하는 훈련을 받았습니다.



아버지는 그에게 매주 25센트의 용돈을 주었고,
토요일마다 금전출납부를 확인하였습니다.


지출이 엉터리이고 돈을 쓴 명목이 나쁘면 5센트를 회수해 갔고,
정확하게 잘 기록했을 경우에는 5센트를 보너스로 줬습니다.


그리고 용돈 사용에 있어서 두 가지의 원칙을 제시했습니다.
첫째로 모든 수입의 10퍼센트는 저금을 하는 것이고,
둘째로 다른 10퍼센트는 자선단체에 기부를 해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는 25센트의 용돈을 받을 때부터 아버지와의 약속을 철저하게 지켰습니다.
그리고 그러한 훈련을 통하여 위대한 사업가이자
존경받는 사업가가 될 수 있었습니다.


소유는 더 큰 욕심을 부른다는 말이 있습니다.
부유해질 수록 베풀며 살기가 어렵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돈을 소중하게 쓸 줄 아는 사람은
나눔이야말로 자신을 더욱 부유하게 만든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옮긴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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