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의 기원과 효도♡
<술의 기원>
이 세상에서 최초의 인간이 포도를 심고 있었는데
악마가 찾아와 물었다.
무엇을 하고 있는가?
인간이 말했다.
멋진 식물을 심고 있지
악마가 또 말했다.
이런 식물은 본 적이 없는데
인간은 악마에게 말했다.
이것엔 아주 달콤하고 맛있는 열매가 열리지
그 즙을 마시면 누구라도 기분이 황홀해 질 것이네.
악마는 그렇다면 자기도 꼭 한몫 끼워달라고 하면서
양과 사자와 돼지와 원숭이를 데리고 와서
이 네 마리를 죽이고 그 피를 거름으로 뿌렸다.
그래서 포도주가 생겼다.
그래서 술은 먼저 마시기 시작할 때에는 양처럼 순하고,
좀 더 마시면 사자처럼 사납게 되고,
그보다 더 마시면 돼지처럼 더럽게 된다.
너무 지나치게 마시면 원숭이처럼
춤추거나 노래를 부르거나 한다.
이것이 악마가 인간에게 준 선물인 것이다.
<효 도>
비(非)유대인인 한 사나이가 고대 이스라엘의
디마라는 도시에 살고 있었다.
그는 6천 개의 금화에 해당하는
한 개의 다이아몬드를 갖고 있었다.
어떤 랍비가 사원전각의 장식에 쓰고 싶다고
6천 개의 금화를 갖고 그를 찾아왔다.
그런데 다이아몬드를 넣은 금고 열쇠를
그 부친이 베게 밑에 넣고 잠들어 있었다.
사나이가 말했다.
아버지를 일부러 깨울 수가 없으니
다이아몬드는 팔지 않겠습니다.
그만큼 굉장한 돈벌이가 되는데도 잠들어 있는 아버지를
깨우지 않는 아들에게 감동이 되어
랍비는 이 일을 여러 사람들에게 알리고
그를 본받으라고 하였고
많은 주위의 사람들은 랍비의 그와 같은 말을 듣고서
그 아들의 본을 받아서 모든 백성들이 다
효도에 제 1의 국가가 되었다.
- 탈무드 -
I' d rather have Jesus – Jennifer Je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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