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와 나의 사랑 열차(列車)
그대를 나의 가슴속에 고이 묻어 두어야 함은 영원(永
遠)히 남을 나의 사람, 나의 사랑이기 때문이지요.
굳이 사랑을 확인(確認)하지 않고서도 그대의 사랑을
느낄 수 있음은 잔잔히 흐르는 강물 같은 사랑을 보여
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외롭고 쓸쓸한 나의 바람막이가 되어주는 그대, 세월(
歲月)도 가고 사랑도 가는 것이 세상(世上)의 이치(理
致)라고 하건만,
그래도 남겨지는 건 그대와 나의 거짓없는 마음이라고
믿고싶습니다. 내일(來日)을 버리고 오늘로 가는 시간
(時間) 열차(列車)를 타고..
당신의 푸른 꿈속 넓은 그 길을 향(向)해 나도 모르게
달려가고 있습니다. 잠이오지 않는 밤의 연주(演奏)와
함께 보일듯 보이지 않고,
잡힐 듯 잡히지 않는 당신의 모습을 찾아서 오늘도 나
는 그대를 만나러 꿈속의 긴 여행(旅行)을 떠납니다.
그러나 난 슬프지 않습니다.우리에게 또 내일(來日)이
있기 때문에 오늘 못다한 사랑이 기다리겠죠.
그래서 슬프지 않습니다. 그래서 기다릴 수 있습니다!!..
특별(特別)한 인연(因緣)
나누어도 아깝지 않는 마음은 당신이 가르쳐 준 마음
때문이고,이런 당신을 만난 난 언제나 두 배의 기쁨을
맛본답니다.
나의 아픈 고통(苦痛)에 함께 할 수 없어 안타까운 마
음을 전(傳)해 주는 당신은 모두에게 더 친절(親切)하
고 따사롭지만,유독(唯獨) 날 향(向)한 마음은 따로히
남겨두고 특별(特別)한 마음으로 바라보는 당신,
아무것도 보이지않는 공간(空簡)에서 우연(偶然)히만
났어도 예사롭지 않는 마음이라 할 수 있는 것은 나를
바라보는 당신의 마음이 한결같이 전해지기 때문입니
다.
인연(因緣)이라 하기엔 아직 이르다 할지라도 수많은
사람 중에 만난 우리는 잠시 만나 사랑하고 헤어지는
그런 사람이 아니기를 원(願)하기에,
나에게 특별(特別)한 인연(因緣)으로남아 사랑이란이
름으로 부를 수 있기를 바랍니다!!..
- 좋은 글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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