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사/공감 이야기

아픈만큼 삶은 깊어진다.

sungsub song 2019. 8. 10. 14:37



아픈 만큼 삶은 깊어진다.




흐르는 물이 고이면
썩어 가듯

움직임이 정지되면

마음엔 잡초가
자라 난다고 합니다.



상처받기 두려워
마음 가두어 놓고

잡초
무성히 키울 바에야

차라리

어울리는세상에서
속 마음 열어놓고

사는 것이
좋을 것 입니다.



매서운 바람이
마음 한 구석에

소용돌이를 일으켜
드러난 상처에

생채기를
만든다 하여도



고통이 아픈 만큼
줄 수 있는 자람이 있고

교훈이 있기에
마음은 편한 곳에 두어

움직임이
계속 되게 해야

할 것 입니다.



물은

흐르기 싫어도
흘러야 하고

흐르는 물은
파도를 만들 듯

마음은
추함이 있어도

열려야 하고
아픔이 있어도

흘러야 합니다.



마음의 고통은
공기처럼 소중하여

아픈 만큼
삶은 깊어지고

자란 만큼
삶이 풍성해 지고

편안해 질 것입니다.



삶의 깊이는
이렇 듯

아픔과 고통이
따를 지라도

이겨 내는 것이

우리들의 행복을 위한
삶일 것 입니다.

- 옮긴 글 -



현재
당신이 알아야 할 것




자네는

왜 모든 것을
미리 알고 싶어 하지

커브 길 뒤에

무엇이 있는 지를
알기 전에는

앞으로
나아가지 않을 생각인가?



자네가
모르던 것과 마주쳐서

놀라게
되는 것이 싫은가?

좋아,
그렇다면

자네에게
이야기를 하겠네.



자네는 이제
곧 더 좋은

다른 존재가 될 거야.

현재로서

자네가 알아야 할 것은
그게 전부일세.


- 옮긴 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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