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신이 되기는 쉬울까? 노년을 편안하게 살려면 가장 가까이 있으며 가장 자주 보며 가장 영향력 있는 사람과의 관계가 제일 중요하다 그게 누구? 바로 하느님 다음 가는 마느님이다 내가 젊고. 힘이 있을 때는 충신으로 살 수 있었다. 즉 기백 있게 살며, 소신껏 말하고, 소신껏 행동하고 등등 허나 지위도, 파워도, 돈도, 끗발도 떨어진 지금 편안하게, 쉽게, 안전하게 살려면 간신으로 사는 방법밖엔 없다 즉 눈치보며, 아부하고, 지당대신으로... 그럼 간신이 되기는 쉬울까? 천만의 말씀이다. 부단한 연구, 끈질긴 노력, 참아내는 인내를 요한다. 먼저 마느님은 어떻게해야 기뻐한까? 하고 관찰해야 한다 여자는 시간, 공간, 미박(미인, 박색), 노소를 막론하고 외모를 젤 중요시 한다. 이렇게 말하면 단순한 이들은 금방 "이뻐요" 이렇게 말하면 되겠네 하겠지만 세상사 그렇게 쉬울까요? 그리 한번 해보세요 돌아오는 반응은 아마 "이 사람 갑자기 왜 이래? 뭘 잘못 먹었나? 아이구 참~! 그냥 하던대로 하구 사시요" 정도일 것이다. 간신으로 살기 어렵다. 역사적인 충신만 존경하지 말고 간신도 존경합시다. 的好想? (정말 당신이 그리워요) - 鞍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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