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사/인생사 얘기

人生은 먼 길 걷는 것

sungsub song 2019. 4. 26. 16:45

    人生은 먼 길 걷는 것. 詩作:綠井. 긴 세월 흐르도록 어리석게 눈 뜨고 있어도 코 베어가는 亂 世上 모르고 어리석은 걸음 걸어 왔으니 정영 난, 어리석은 인간 이련가. 끝없는 세상 멀고 먼 길 걸으며 하나의 목적 위해 끝없이 묵묵히 걷고 또 걷고 있는 내 모습이 정영 바보스럽구나. 인간은 간사(奸邪)하기 비교(比較)할 데 없어 곰(熊)하고는 동행(同行)못 하지만... 여우하고는 동행 한다 지만... 인간으로 이 얼마나 어리석은 간사(姦思)란 말인가. 긴 세월 걸어야 하는 나의 인생 길목에서 거북이로 때로는 적토마로 어느 때 인가는 밤 하늘(夜天)달리는 유성(流星)으로 행복 찾아 가자는 同行者 있었건만... 주름살 깊어지고 사족(四足)기운 빠지고 곡간(穀間)거미줄 치니 간사(奸邪)한 여우는 아둔(鴉鈍)한 곰(熊)만도 못 한 치부(恥部)들어내고 인간으로 걸어야 할 멀고 먼 길 막(幕)을 넘어 장막(長幕)치는 것을... 곡간(穀間)차고 넘칠 때야 여우 간교(奸巧) 양귀비(楊貴妃)보다 고아 보일지라도 빈 穀間에 거미줄 치니 여우 간교(奸巧)들어나고 아둔(鴉鈍)한 곰(熊) 듬직함 그리워지는 법 이는 먼 길 걸어야 하는 아둔(鴉鈍)한 인간 간교함(姦較咸)인 걸 어찌 하리. 이 긴 세월 멀고 먼 길 걷는 길 인생이 힘 들어보니 지금도 말없이 묵묵히 걸어야 하는 모습이 참 바보스럽게 보이겠지. 인(人)은 업(嶪)이요. 덕(悳)은 보(報)라 했는데! 난 세상 살면서 어찌 세상 모르며 인간으로 먼 길 걸으려 했는지, 어리석기 한(恨)뿐이구나. 정실(淨室)은 천(天)이요. 첩실(妾室)은 재물(財物)이라 했으니... 있음으로 행복(幸福)이요 축복(祝福)이라 생각하고 인간(人間)으로 먼 길 걸음에 충실(忠實)하는 것이 인간(人間)으로 사는 것 아니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