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데렐라와 유리구두
오늘은 재미있는 동화나라 이야기예요.
신데렐라가 유리구두를 신고 왕자님과
춤을 추고 있었어요.
그런데 춤을 추던 왕자님이 신데렐라의
유리구두를 보고는..
오늘은 빨간 구두를 신고 오셨군요.”
라고 하는 것이예요.
투명구두를 신고 있던 신데렐라는 깜짝 놀랐어요.
그러나 곧 자신의 빨간팬티가 비쳐졌다는 것을 알았지요.
그래서 혹시나 하고 다음날은 파란 팬티를 입고 왔어요.
그러자 춤을 추던 왕자님이 또...
오늘은 파란구두를 신고 오셨군요”
라고 하는 거예요.
신데렐라는 슬그머니 호기심이 생겼어요.
그래서 아무것도 안 입으면 어떨까 하고
생각하게 되었지요.
다음날 신데렐라는 정말 아무것도 안 입고
춤을 추러 갔어요.
그러자 무심코 아래를 본 왕자님이 하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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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털신을 신고 오셨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