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음악/유머와 야사

부부간 노사문제

sungsub song 2021. 1. 22. 11:03

               

배꼽잡습니다.
함께 한번 웃어 볼까?^

고추들이 띠를 두르고 파업에 나섰다.
자신들의 중노동에 대한 임금 인상
요구가 이유였다.

 

 

 

            

 

첫째..
우리는 주로 야간이나 시간 외
근무를 하며..


둘째....
조명도 없이 어두운 곳에서 일하고....


셋째....
습하고 열악한 환경에서 일한다.


넷째....
간혹 숨통을 조이는 고무장비를 쓰고

일할 때도 있다.


이것은 3D업종으로 임금을 2배로

인상해야 한다고 주장 했다...
이에 대한 홍합측 답변은..


 

임금 인상은 절대 불가..

첫째....
고추는 8시간 일한적이 없으며...


둘째....
사용자를 만족시키는 근무 성적을 낸적도 없고....


셋째....
야간근무 시간을 지키지도 않았으며....


넷째....
사용자의 요구와 상관없이 아무때나

일을 시작하기도 하고..


다섯째....
제 멋대로 퇴근해 버린 적도 한 두번이 아니다.


여섯째....
일은 못하면서 오물만 버려 사업장 청소만 귀찮게

한적도 많다.


일곱째....
시간이 갈수록 숙련은 고사하고 사용주를

만족시키지 못 할때가 점점 많아지고 있다.


여덟째....
일은 제대로 하지도 못하는 주제에 사용주

몰래 사업장을 바꾸려고 껄떡 거린다.
그러므로 임금 인상은 고사하고 손해

배상을 청구하는 바이다


누가 이런말을 지어 만들었는지 읽으면서 엄청 웃었어요
친님들 한번 들려서 웃고 지나갑시당~

 

 

"중년으 사랑" 늘 당신 앞에 서 있습니다.
늘 당신 옆에 서 있습니다.
그렇지만 당신으 손을 잡고 싶을 땐
당신으등 뒤에서서 울어야만 했습니다.
앞에서 바라본 당신이 좋고 옆에서 지켜 본
당신이 좋은데 그 감정을 숨기며.... 뒤에서
뒷편에서 바라봐야 할 때에는
나도 모르게 자꾸 마음이 무겁고
슬퍼지기만 합니다
내 사람이란 말 내 사랑이란 말을

꼭 한번 당신께 하고 싶지만
그 말이 너무 어려워 그냥 어깨 넘어
등 뒤에서 수 없이 고개를 떨구기만 합니다.
미워서 멀리 가라 할수도 없고

좋아서 가까이 오라 할수도 없기에....
미칠듯이 당신을 좋아 하면서도
등 뒤에 숨어 아린 심장만을 쓸어 내립니다.
이렇게... 차라리 당신을
모르고 살았더라면 차라리

눈을 감고 살았더라면 빈 가슴은
없었겠지요?.
마음이 아파도 가슴이 시려도
떠나라고 말할 수 없는 님같은 남....

남같은 님.... 비내리던 그 어느날
둘이 마주 앉던 길 모퉁이 그 찻집은
변함없이 있는데 두 뺨위에 젖던 빗물
두 뺨위에 눈물이 내 마음을 적셨네
내 마음을 찢었네
오늘 또 다시 나를 울리네...

 

 

 

 

 

 

 

 

'영상 음악 > 유머와 야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대중탕"과 "독탕"의 차이  (0) 2021.01.22
아내 남편 생각에..  (0) 2021.01.22
과부집 외동딸의 첫날밤  (0) 2021.01.22
여자 택시기사  (0) 2021.01.22
오늘은 웃고 사는 날  (0) 2020.1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