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사/인생사 얘기

감사(感謝)하는 생활(生活)

sungsub song 2019. 1. 29. 17:41


    감사(感謝)하는 생활(生活)



    세계적인 대문호 세익스피어가 점심식사를 하기 위해 한 식당에 들어갔습니다.

    그때 안에서 음식을 나르던 소년이 셰익스피어를 보면서 계속 싱글벙글 웃었습니다.


    “너는 무엇이 그렇게 좋아서 싱글벙글하느냐?”고 소년에게 묻자

    “이 식당에서 음식 나르게 된 것이 감사해서 그렇습니다.”라고 대답했습니다.


    “아니, 음식 나르는 것이 뭐가 그렇게 감사하냐?”라고 묻자,

    “음식을 나르므로 선생님 같은 귀한 분을 대접할 수 있게 되었지요.
    이런 날이 오기를 오래 기다렸습니다.”라고 대답했습니다.


    세상에는 세 종류의 사람이 있다고 합니다.

    첫째, 기쁜 일이 있어도 감사할 줄 모르는 사람,

    둘째, 기쁜 일 있을 때만 감사하는 사람,

    셋째, 역경 중에서도 여전히 감사하는 사람입니다.


    신기하다 가만히 보면  받기만 하는 사람
    묻는 말에만 답장하는 사람
    묻는 말에도 답장도 안 하는 사람
    서로 주고 받으면 교감하는 사람


    톡이나 문자를 보내는 사람이 시간이 많아서 보낼까.
    그렇지 않다. 감사의 마음이 있기 때문이다.


    가만히 생각해 보면 우리에게 감사할 조건이 없는 것이 아니라
    감사할 마음이 없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부모님의 은혜, 아내, 남편, 자녀 친구 벗 들에 대한 고마움은
    자칫 지나쳐 버리기 쉽지만 감사하지 않을 수 없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감사는 절대로 마음에만 담아두지 말고,
    반드시 겉으로 표현되어야 합니다.

    표현될 때 비로소 기쁨과 행복이 함께 할 것입니다.

    -옮긴글-


      울어라열풍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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