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사/사랑방 얘기

끝이 없는 우정

sungsub song 2019. 12. 26. 15:43

 

 

 

 

끝이 없는 우정

 

 

 

 

백년을 살다가도

뒤틀린 세상 보다는

날이 밝으면 하늘을 바라보고

밤이 되어 달이 뜨면 달을 바라보고

눈이 오면 눈을 맞으며 걸어도 보고

언제나 끝없이 잃지 않고

살아가듯 이렇게 날마다

기쁨과 행복을 찾아

같은 하늘 아래 사랑과

그리움 마음속에 새겨놓고

오랜 세월 함께 숨 쉬며 영원히

글 소통으로 끝이 없는

우정으로 살고 싶습니다.

 

 

 

 

나를 위해 사는 것 보다

내가 아닌 당신을 위해 영원이

사는 내가 되고 봐 도 봐도

또 봐도 부족함은

그리움 뿐 입니다.

 

 

 

 

내 마음속 거울에

아낌없이 새겨 넣은

당신의 아름다운 모습 혹연

시리고 아프고 눈물이 흘러도

굳건하게 이기고 참으며

끝없는 사랑과 그리움으로

내 마음속에 영원이 우정을

깊이 지키렵니다.

 

 

 

 

찬바람에 아침 이슬처럼

소리 없이 떨어지지 않을 가 가냘픈

마음으로 갑자기 두터운 울타리를

위해 그렇게 조용히 곁을 떠나가는

사람이 아닐 가 두려움이 문득

문득 나기도 합 니다

 

 

 

 

당신이 내 곁 마음속에

머무르기 전에 난 이미 당신의

마음속에 머물러 사랑과 그리움에

흠뻑 빠졌습니다

우리는 스치는 인연이 아니라

이미 영원히 맺어진 하늘이 준

인연으로 행복과 축복을

가득 실은 우정이고

운명입니다.

 

 

 

 

우리가 살아 숨 쉬는 동안

당신이 내 마음 안에

머무르고 있는 한  난 당신을

일어 버리는 어리석은 사고는

 한 치도  없을 것입니다

 

 

 

 

행여나 차디차고

쓰라린 아픔이 있을 지라도

당신을 그리워하고 글 소통하며

살아가는 한 끝이 없는

우정이고 싶습니다.

꿈을 먹고사는 우정의

보고픈 친구...

 

 

 

 

 

 글 : 송 오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