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사/우리들 얘기

비밀을지키라

sungsub song 2019. 8. 20. 14:07



♡비밀을 지키라♡ 한 인간에 대한평가는 비밀을 얼마나 잘 지키는가로써 측정할 수가 있다. 그 사람의 마음씨가 어떠한가 믿음성이 있는가를 테스트 할 수 있다는 얘기이다. 일단 비밀을 갖게 되면 누구나 그 비밀을 이야기하고 싶어지는 것이 당연지사이다. 비밀을 알고 있다는 것으로써 사람들의 주목을 끌 수도 있기 때문이다. 어느 누구나 비밀을 좋아하며 모든 사람은 남의 주목을 끌고 싶어한다. 비밀을 말하게 되면 다른 사람들의 주목을 끌게 되므로 자신이 위대해 보이기까지 한다. 그러나 남으로부터 들은 비밀을 다른 사람들에게 옮긴다는 것은 사실은 비밀을 은근히 전하는 상대를 신뢰하고 있는 듯 보이더라도 실제는 비밀을 밝힌 그 사람의 신뢰도 무너지는 결과가 된다. 랍비 이븐 가비롤은 말하기를 비밀은 당신의 손 안에 있는 한은 당신이 비밀의 주인 공이지만, 입으로부터 나와 버린 후에는 당신이 비밀의노예가 되는 것이다.라고 하였다. 이와 관련된 유대인의 격언이 있다. *세 사람 이상이 알고 있는 비밀은 이미 비밀이라고할 수 없다. *만약 당신이 세 사람에게 비밀을 전하면 바로 열 사람이 그 비밀을 알게 된 것이나 다름이 없다. *비밀을 듣는 것은 쉽지만 자기 속에 간직해 두기는 어렵다. *술이 들어가면 비밀은 새어 나간다. *어리석은 자와 아이들은 비밀을 지키지 못한다. *당신의 친구들은 또 다른 친구들을 갖고 있다. *비밀이라는 술을 마시면 혀가 춤을 추므로 주의하라. - 탈무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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