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마시는 논리와 선견지명♡*술 마시는 논리*
어떤 늙은 유대인이 술 취하였기에 잡혀 와서
재판관 앞에서 재판을 받았습니다.
재판관이 동정어린 눈으로 물었습니다.
"무슨 일로 그렇게 술을 많이 마셨나요?"
잡혀온 노인이 말햇습니다.
"아무 일도 없었어요.
저는 절대로 취하지 않았어요. 얘기
는 간단합니다. 저는 술을 한 잔 마셨습니다.
성경에서는
취하지만 말고 한 잔 정도는 마실 수
있게 허용하고 있습니다.
나는 술을 한 잔 마시고 나니 전혀 다른 사람이 되었지요.
술이 들어간 새로운 사람입니다. 새로운 사람이니
또 한 잔을 마실 수가 있지요. 드디어
우리는 두 사람이 되
었습니다.
유대인 법은 두 사람이 만나면
술을 한 잔 할 수 있지요.
그래서 한 잔 더 마셧습니다. 즐거워졌습니다.
유대법은 즐거운 순간에는 술을 한 잔 하도록
허용하고 있지요.
그래서 또 한 잔 마셨지요. 일을 그렇게 된 것입니다."
재판관은 할 말을 잃고 말았습니다.
*선견지명*
어떤 여행객이
지친 표정으로 기차를 타며 몇 시간 동안은
편안하게 쉬면서 여행을 하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옆 사람이 알지도 못하는 데,"샬롬"하고 친절하게
인사를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 여행객은 샬롬이라고 대답하지 않고
장황하게 자기를 설명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여보시오.
친구여! 잘 들어 보세요. 나는 예루살렘을 떠나
브엘쉐바로 가는 길이요. 내 성은 코휀, 이름은 모세요.
아들은 하나이고 일년
있으면 성년이 되요. 딸은 둘인데 하나
는 결혼하였고 하나는 약혼하였어요. 나는 술담배를 하지
않아요. 정치에는 관심이 없소. 이제
내 이야기는 다 했소.
나에 대하여 물어볼 것이 있으면 지금 물어보시오. 당신 질
문이 끝나면 나는 자려고 하오. 나는 지금 굉장히 피곤하거
든요. 절대로 더 이상 묻지 말아주시오!"
옆의 여행객은 할 말을 잃고 아무 것도 묻지 못하였다.
- 탈무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