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사/좋은 이야기

여자란 꽃잎 같아서

sungsub song 2019. 4. 12. 16:44


실제 같은 극사실주의 그림 | 인스티즈

 

1. 여자란 꽃잎 같아서

 

 

여자란 꽃잎 같아서
작은 것에도 슬퍼하고 노여워한다 


사랑을 표현 할 때에도
가급적 꽃잎에 상처가 나지안도록
세심한 배려와 관심이 필요하다


 

 

여자란 이슬 같아서 작은 것에도 감동하고
소슬바람에도 흔들릴 수 있으니 

 

늘 베란다의 화초처럼
아름다운 사랑을 듬뿍 주어야
가정에 행복의 열매를 맺어준다 



 

여자란 웃음 같아서 사소한 것에도

복과 불행을 느끼기 쉬우니
최소한 하루에 몇 번씩
 

 

사랑하는 사람을 생각하며
짧은 웃음이라도 웃을 수 있게
항상 관심에 메시지를 주어야 한다 



여자란 눈물 같아서
관심에 물을 주지 않으면


 

사랑의 감정이쉽게 말라
미소라는 아름다운 꽃을 피우지 않습니다

 
 

 

여자란 온실속의 화초 같아서
급변하는 환경에 쉬게 적응하지 못하니
가급적 찬바람을 피해주고 

 

온화한 가슴으로 늘 당신이 최고야
지구에는 당신 한 사람 밖에 없다는 것을
행동으로 표현해 주어야 한다

 
 

 

여자란 질투심이 강하고
나 외에 다른 사람에게
관심을 보이는 것을 가장 싫어하니 

 

다람쥐 쳇바퀴 돌 듯이
일편단심 민들레로 지켜주면
이 세상 최고의 행복이라고 생각합니다

 
 

 

여자란 나이와 상관 없이
언제나 꽃이기를 원하며 

 

꽃중에서도 가장 아름답고
향기로운 꽃이기를 기대하니
항상 곱고 아름답다고 말해 줄 필요가 있다

 
 

 

여자란 장미꽃처럼 화려하고
정열적인 사랑이 아니더라도 

 

안개처럼 은은한 향기를 풍기는
언제나 변함없는 사랑을 더 좋아 한다

 
 

 

여자란 언제나 그 자리에서
묵묵히 듬직한황소처럼 

 

늘 푸른 소나무처럼 
자리를 비우지 않고
지켜주는 것을 행복으로 알고있다

 
 

 

가끔은 설거지 그릇을 빼었어
당신 손이 너무 차가워서 

 

내가 설거지를 해줄게
당신 너무 고생시켜 미안해
가벼운 포옹이라도 해주는 남자가 됩시다



2.여자는 나이와 함께 아름다워진다 



여자에게 소리없이 다가오는


나이의 불안은 어디에서 오는가?

  

여자는 나이와 함께 성숙하고 

나이와 함께 아름다워진다.

 


가끔 나이를 묻는사람을 만난다.
나는 그때도 별 감정없이 나이를 말하는데


  말하는 자신에게보다는 듣는 사람의

표정에서  내 나이가 많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벌써!" 라는 생각이 안 드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아직" 이라고 단호히 말한다.

 

나는 아직도 여자이고

아직도 아름다울 수 있고

 


 

아직도 내 일에 대해 탐구해야만 하는

나이에 있다고 생각한다.

  

현재의 내 나이를 사랑한다.


인생의 어둠과 빛이 녹아들어
내 나이의 빛깔로 떠오르는 내 나이를 사랑한다.


 


 

지금 어렵다고 해서



오늘 알지 못한다고 해서 주눅들 필요는 없다는것

   

그리고 기다림 뒤에 알게 되는 일상의
풍요가  진정한 기쁨을 가져다 준다는 것을 깨닫곤 한다.

 

 

다른 사람의 속도에 신경쓰지 말자

  중요한 건 내가 지금 확실한 목표를 가지고

 

  내가 가진 능력을 잘 나누어서 

알맞은 속도로 가고 있는 것이다.

 

나는 아직도 여자이고

 아직도 아름다울 수 있고

 

 

 아직도 내일에
대해  탐구해야만 하는  나이에 있다고 생각한다.

 

그렇다 나는 아직도 모든 것에 초보자다.

 그래서 나는 모든 일을 익히고 

 

 

사랑하지 않으면 안된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이다.

 나는 현재의 내 나이를 사랑한다.

 

인생의 어둠과 빛이 녹아들어


내 나이의 빛깔로 떠오르는

내 나이를 사랑한다.



 

나이가 든다고 해서 

인간이 깊어지는 건 아닌가 보다.

 

더욱 나이만큼의

인간적 성숙도를 갖는 일은

 

 

어쩌면 영원히
이루지 못하는  사랑같은 게 아닌지 모르겠다.

 

그래서이다.

요즘은 자신을 두고 화가 치밀 때가 자주 있다.

 

 

 

스스로도 용서치 못하는

미련한 자신을  미워하고 싫어해 보지만 

 

결국 그것이 나 자신이라는

초라한 결론에 다다를 때가 많은 것이다.

 

지금까지

나 자신과의 불화를 해소해온 것은


그것의 본질을

고치는데서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

 


스스로에 대한 연민을 이유로 화해해온 것이 나한테
고질이 되어온 것이 아닌가 한다.

 
아직 스스로 용서치 못하는 것들이 많다.
그것이 더 화가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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山茶花 (싼차화, 동백꽃) - 鞍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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