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장없이 가는 세월
엊 그제
해가 서산에 걸리니까.
한 해의 마지막 연말이라며.
모두들 송년의 난리를
부추기더니.
언제 그랬냐는 듯 새해가 오고.
겨울이 지나 봄이오고
있네요
하루 하루
해는 뜨고 지기를
반복하고.
몇 푼의 돈도 주머니속을
들락거리더니 일주일이
휙 하고 지나가
버린다.
이처럼 시간이란 세월은
내 인생을 데리고
뒤도 안돌아 보고 그저
앞만보고
가버린다.
고장난 벽시계 노래
가사처럼~
아무리 떠들어 봐야 세월이
고장나나
천지개벽 해봐라
세월이 끔쩍이나하나
고물상에
고장난 벽시계는 많아도
고장난 세월은
없더라~
세월은
고장없이 잘도 가는데.
세월따라 가는
이내 몸뚱아리는
왜 하나 둘씩 고장이
나는걸까.
흐르는 세월을
잡을 수 없듯이.
스쳐 지나가는 바람과
구름이
내 인생데리고 흘러서
가는 것을.
낸들 이찌 하리요~
이제부터 슬슬
고장이 나기 시작하는
중고품인
이내 몸뚱아리 속에 있는
고집과 욕심들을
하나 둘 끄집어내어
세월 속에 띄어 보내고.
세월따라 흘러가야
겠습니다..!!
봄이
오는소리 들려오네요!
가만이 귀기울여 보세요
산능성이
양지쪽으로 희망싣고
꿈을 담아 활짝웃으며
달려 오고
있네요!
새봄엔
꿈 희망 꼭 잡으세요
그리고는 꼭 모두 이루세요!
당신은 할수 있습니다
행복의 주인은 바로
당신이니까요 !
-메일에서 옮긴글-
우리벗님들~!
健康조심하시고
親舊들 만나
茶 한잔 (소주한잔)나누시는
餘裕롭고 幸福한
나날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