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중심은 나
내 앞자리 사람은
나의 앞이고
내 뒷자리 사람은
내 뒤입니다.
그러나 내 앞자리
사람에게
나는 뒷사람입니다.
내 뒷자리 사람에게
나는 앞사람입니다.
‘앞’이나 ‘뒤’라는 말을
같이 쓰지만 사실은
다른 자리입니다.
나의 인식은
상대적인 것이지
절대적인 게 아니에요.
이 상대적인 것을
절대화시킨 것을
‘자기 생각에
빠졌다.’고 합니다.
있는 그대로를 볼 수
없게 되는 거지요.
자기 생각에
빠지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에요.
모든 인간은 원래
자기를 세상의 중심에
놓고 봐요. 그렇다면
다른 사람도
마찬가지란 걸 인정해야
하지 않을까요?
상대방이 나와
다른 위치, 다른
관점을 갖고 있기 때문에
서로 다를 수 있다는
것을 이해하면
갈등이 안 생겨요.
- '법륜스님의 희망편지'에서
-카톡에서 옮긴글
'세상만사 > 좋은 생각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참 아름다운 진리 (0) | 2019.02.02 |
---|---|
삶을 아름답게 하는 메시지 (0) | 2019.02.02 |
멋진 노년(老年)을 즐기는 생각(生角)들 .. (0) | 2019.02.01 |
百歲 時代의 또다른 얼굴 (0) | 2019.02.01 |
당신은 어떤 향기를 가지고 있나요? (0) | 2019.01.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