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 속 추억으로
매향 임숙현
서러워서 울던 마음
잠 못 이루며 뜬눈으로 지새웠고
시린 가슴 외로움에
번뇌에 찬 생각에 호탕하게 웃고
들키지 않으려는 마음이
표정으로 눈빛 나눴지만
피할 수 없는 아픔은 나를 휘감고
세월 속 추억으로 흘러간다
빈 가슴 위에 앉아있는 허한 마음
얼마나 더 아파해야 이 모든 설음 멈추는지
가슴에 멍울이 생기고
차갑게 식어만 간다.
세월 속 추억으로
매향 임숙현
서러워서 울던 마음
잠 못 이루며 뜬눈으로 지새웠고
시린 가슴 외로움에
번뇌에 찬 생각에 호탕하게 웃고
들키지 않으려는 마음이
표정으로 눈빛 나눴지만
피할 수 없는 아픔은 나를 휘감고
세월 속 추억으로 흘러간다
빈 가슴 위에 앉아있는 허한 마음
얼마나 더 아파해야 이 모든 설음 멈추는지
가슴에 멍울이 생기고
차갑게 식어만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