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사/사랑방 얘기

노후(老後)의 삶을 축제(祝祭)로 살고 싶습니다

sungsub song 2020. 11. 12. 15:43

[노후(老後)의 삶을 축제(祝祭)로 살고 싶습니다]

 

노후의 삶을 축제로 감사하며 즐겁게 살고 싶습니다. 꽃향 가득한 녹색의 자연에서 소박하고 간결한 삶을 즐기며,

 

원망 없이 살고 싶습니다. 마음에 색동옷 입고 밝은 마음으로 사랑하고 축복하며살고 싶습니다.

 

아프지 않게 건강을 지키며 궁핍하지 않도록 부지런하고 고운 마음으로 자신을 다독이며 여유롭게 축제처럼

 

즐거워하며 행복하게 살고 싶습니다. 포기할 것은 포기하고 근심 걱정 없는듯 만족 해 하며 가벼운 마음으로 살고 싶습니다.

 

내 식대로 삶을 즐기며 내 리듬대로 일하며 남에게 짐이되지 않도록 멋지고 슬기롭게 노후를 살고 싶습니다.

 

남이 아닌 내 개성과 특성대로 멋에 겹도록 아름답고 행복하게 살고싶습니다. 사소한 일에 연연치 않고 마음 비우고

 

느긋하게 축제처럼 늙음을 즐기며 살고 싶습니다. 칭찬하고 격려하며 인색하지 않도록 노력하고 신경 쓰며 부담 없이 살고 싶습니다.

 

화려한 오색 불빛 없어도 내 각본대로로 내 무대에서 고운 목소리로 노래하고 춤추며 별스럽지 않은 연기라도 제 멋에 겨워 살아 있음을 즐기며,

 

유유자적 노후의 삶을 당당하게 살고 싶습니다. 내일이면 늦을 것처럼 노년의 삶을 즐기고 사랑하며 감사하면서 늙어가며 살고 싶습니다.

 

노후의 삶은 하늘의 축제이며 축복임을 믿고 감사하며 살고 싶습니다. 내늙음에 긍지를 가지고 사랑하며,

 

노후의 모든 삶이 말 그대로 축제와 축복이 되도록 살고싶습니다. 기도하는 마음으로 노후의 삶을 성숙과 완성으로 만들어가고 싶습니다.

 

미움 없이 고운 마음으로 노후의 삶을 축제처럼 즐겁게 삶을 다할 때까지 살고싶습니다. 수채화를 그리듯 늙어가는 삶을 예쁘게 그리고 만들어가며 불평 없이 고운마음으로 살고 싶습니다.

 

자연스럽게 살아 자연스럽게 늙어가며 인생작품을 곱게 완성하듯 보람차게 아름답게 살아가고 싶습니다.

 

나이 들어갈수록 축제처럼 삶을 즐기고 사랑하며 감사하는 마음으로 욕심 없이 진솔하고 평화롭게 늙어가고 싶습니다.

 

멋과 낭만이 넘치도록 늙음을 즐기며 유유자적 조용히 살고 싶습니다. 사랑하고 기도하고 감사하며 곱게 늙어가고 싶습니다.

 

노후의 삶을 즐기며 축제처럼 살아가는 것은 하나님의 주시는 선물이고 축복입니다.<다래골 著>

 

[여름철 어르신 온열질환 예방하는 생활습관]

사람의 몸은 생명 유지를 위해 일정한 상태를 유지하려고 한다. 추울 때는 몸을 떨어 열을 발생시키고,

 

모근이 축소돼 몸의 털을 긴장시켜 찬 공기를 막으려 하며, 더울 때는 땀을 흘리고 모근을 확장시켜 몸 안의 열을 내보내서 체온을 유지하려고 한다.

 

이러한 현상을 '항상성 유지'라고 하는데, 온열질환은 이러한 항상성을 유지하려는 신체의 능력을 벗어난 고온에 장시간 노출됐을 때 나타나는 몸의 이상 반응이라 할 수 있다.

 

온열 질환은 뜨거운 햇볕이나 고온의 환경에 장시간 노출되었을 때 나타나는데, 탈수와 발열이 동반돼

 

어지러움, 실신 등이 나타날 수 있으며 심한 경우 경련이나 사망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

 

연세가 많으신 어르신이나 지병이있으신 분들은 특히 온열질환에 신체가 대응하는 능력이 약해져 있는데,

 

이러한 온열 질환은 다음과 같은 간단한 생활 습관으로 예방할 수 있다.

 

01.햇볕이 강한 낮에는 심한 활동을 줄이거나 활동 시간대를 조정한다.
02.가볍고 느슨한 옷을 입는다.
03.탄수화물 섭취를 늘리고 단백질 섭취를 줄여 내생적인 열 생산을 줄인다.
04.목이 마르지 않을 때에도 충분한 양의 물을 자주 마셔준다.
05.술과 같은 알코올음료와 탄산음료는 피한다.
06.수분 섭취시 염분을 함께 섭취하기 위해 이온음료와 같이 염분이 포함된 음료를 마신다.
07.그늘을 이용하여 직사광선을 피한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응급의학과 ‘이신호’ 교수는 "위의 예방수칙을 지킬 수없는 경우가 어쩔 수 없이 발생해 온열질환의 증상이 나타난다면 신속히 119에 신고하고,

 

시원한 공기가 흐르는 그늘에 누워 옷을 느슨하게 풀고 119를 기다리는 것을 권한다."고 조언했다.<코메디닷컴 이지원 기자>

 

- 좋은 글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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