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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파이 정신
sungsub song
2020. 4. 28. 09:59
와이파이 정신
어떤 사람이 죽을 때 유언으로
'내가 죽거든 와이파이가 잘 터지는 곳에 묻어 달라'
고 했답니다. 아마 죽어서도 스마트폰을 손에서 놓지 않을 작정이었나 봅니다.
이러저러한 농담에서도 알 수 있듯이 정보화 사회를 사는 지금의 세대는 와이파이가 이미 중요한 자원이자 삶의 일부분이기까지 합니다.
이렇게 모두에게 사랑받는 와이파이의 명칭은
'Wireless Fidelity'
를 줄여 만들어졌습니다. 와이어리스는 선이 없다는 의미이고, 피델리티는 충성을 의미합니다. 전자 용어로는 충성보다는 충실도라고 번역하는 것이 더 정확합니다.
연결된 선이 없더라도 유선 랜을 연결했을 때처럼 신호를 재생하는 것이 바로 와이파이입니다. 이렇게 보이지 않아도 늘 충실하게나타내는 것이 와이파이의 정신입니다.
Jean Michel Jarre & Kraftwerk - Trance Elect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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