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이란
정성껏 들어주면 목석도 웃는다.
내가 이 말을 듣는다면 하고 말하라.
모르는 것은 모른다고 해야 믿어준다.
말이 입을 떠나면
말은 말한 사람의 주인이 된다.
내 마음이 고만하면
남의 말도 고만하게 들린다.
지적은 간단히 칭찬은 길게.
말투는 내용을 담는 그릇이다.
앞에서 할 수 있는 말은
뒤에서는 하지마라.
눈으로 말하면 사랑을 얻는다.
목적부터 말하면 대화가 끊긴다.
불평하는 것보다 부탁하는 편이
무시하는 말은 바보도 알아듣는다.
행운을 가져다주는 말은,
그럼. 그래야지. 신난다. 잘한다.
불행이 함께 오는 말은
, 운명이다. 팔자가 그런 걸.
운이 없다. 돈이 없다. 못 배워서.
누구 때문에. 무엇 때문에.
안 된다. 죽겠다. 미치겠다.
나만 운이 없다.
말은 들어주는 상대가 있어야 한다.
기도는 신에게, 독백은 자신에게,
입을 여닫는 것은 말을 여닫는 문이다.
험담은 듣는 사람이
. “험담하는 사람의 인격” 을 듣는 것이다
/ 글 /메일댓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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