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음악/유머와 야사

일본인 여비서

sungsub song 2019. 6. 25. 13:53


일본인 여비서



한국에 온지 얼마 되지 않아 한국말을 잘 못하는 여비서가 있었다.

어느 날 전화가 왔다.

"따르르르릉..."

"여보지요? (여보세요?)"

 

 









 

 

드디어 이 비서가 사고를 내고 만 것이다.


그러나 아랑곳하지않는 일본인 비서.

"누구 자지세요? (누구 찾으세요?)"

 



상대방은 어이가 없었지만 용건을 얘기했다.

"저 사장님 조카인데요 사장님 좀 바꿔주세요"


이말을 들은 비서는 사장님께 말을 전했다.

"사장님! 존나 왔습니다" (전화왔습니다)


 

황당했지만 일본인 비서가 원래 발음이 안 좋다는 걸

생각한 사장이 다시 말했다.

"누군데?"

그러자 일본인 여비서 왈,


첨부이미지 src 첨부이미지 src.
.
.



.
.

"사장님 조까라는데요!" (조카라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