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이런말을 지어 만들었는지 읽으면서 엄청 웃었어요 친님들 한번 들려서 웃고 지나갑시당~
"중년으 사랑" 늘 당신 앞에 서 있습니다. 늘 당신 옆에 서 있습니다. 그렇지만 당신으 손을 잡고 싶을 땐 당신으등 뒤에서서 울어야만 했습니다. 앞에서 바라본 당신이 좋고 옆에서 지켜 본 당신이 좋은데 그 감정을 숨기며.... 뒤에서 뒷편에서 바라봐야 할 때에는 나도 모르게 자꾸 마음이 무겁고 슬퍼지기만 합니다 내 사람이란 말 내 사랑이란 말을
꼭 한번 당신께 하고 싶지만 그 말이 너무 어려워 그냥 어깨 넘어 등 뒤에서 수 없이 고개를 떨구기만 합니다. 미워서 멀리 가라 할수도 없고 좋아서 가까이 오라 할수도 없기에.... 미칠듯이 당신을 좋아 하면서도 등 뒤에 숨어 아린 심장만을 쓸어 내립니다. 이렇게... 차라리 당신을 모르고 살았더라면 차라리
눈을 감고 살았더라면 빈 가슴은 없었겠지요?. 마음이 아파도 가슴이 시려도 떠나라고 말할 수 없는 님같은 남....
남같은 님.... 비내리던 그 어느날 둘이 마주 앉던 길 모퉁이 그 찻집은 변함없이 있는데 두 뺨위에 젖던 빗물 두 뺨위에 눈물이 내 마음을 적셨네 내 마음을 찢었네 오늘 또 다시 나를 울리네...